비이민 비자 – 체류기간이 짧고, 체류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이 뉴스를 공유하기

방문 목적에 적합한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 비이민 비자
비이민 비자에는 방문지자(B1, B2) 학생비자가 있다.

비이민 비자는 이민 비자와 달리 미국 내의 체류 기간이 짧고, 체류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비자 만기시 다시 비자를 갱신하여야 한다. 비이민 비자로는 방문 비자(B1/B2), 학생 비자 등이 있으며 방문 목적에 적합한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1) 비자 (VISA) 란?
비자란 외국인의 자격으로 미국 입국을 허용하는 입국사중(Permit to Enter)을 의미하며, 비자 신청은 미국 영사관에서 하며, 해당 비자에 맞는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영사가 인터뷰를 하거나 여권에 비자스탬프를 찍어 준다.
일반적으로 비자에는 비자 종류(예: B1, F1)와 비자 기간(예:2년,5년)이 찍혀 있다. 복수비자(Multiple Visa)를 받을 경우, 그 복수 비자 거간 동안에는 단수비자와 달리, 비자 유효 기간 동안 횟수에 관계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다.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여권의 만기일이 최소한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그리고 만기일이 지난 여권 속에 남아 있는 비자는 그 비자를 유효한 새 여권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2) 체류허가증 (Permit to Stay , I-94)
비자를 발급받고 미국에 도착하면 공항 내 이민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즉 비자와 별개
이며, 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미국 내에 체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비자는 단지 미국 내에 입국하도록 하는 허가서이고, 미국 내에 체류하기 위해서 는 공항 내에 있는 이민국 직원으로부터 체류 허가증(Permit to Stay)을 받아야 한다.
체류허가증은 본인이 미국에서 머물 장소와 신상정보 등을 적는 종이이다.
이는 I-94라고도 불리며, 입국수속시 I-94에 이민관이 입국 날짜와 체류 허용기간을 기입해 주고 여권에 부착시켜 준다. 비록 비자가 만기일이 지났더라도 체류 허가증의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한, 미국 내에 계속 체류할 수 있다. 하지만, 체류 허가기간은 어길 수 없다. 다시 말해 체류 허가증에 받은 체류 기간이 미국 내에서의 합법적인 체류 기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최근에 합법적인 체류기간 동안 여행을 하다가 체류기간을 넘기지 않음을 증명하는 서류미비로 강제 출국을 당한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이민국 직원은 적절한 체류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여행자의 방문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려고 하며, 이과정에서 몇가지 까다로운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3) 신분 변경 및 체류기간 연장신청
한편 비자기간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체류허가증의 기간이 만료되면 그 이전에 귀국하든지 체류기간연장신청을 하여야 불법체류자(Illegal Alien)가 되지 않고 후에 다른 비자를 신청할 때 곤란을 겪지 않을 수 있다.
체류 허가증의 유효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미국 내에서 비자 연장신청을 이민국에서 할 수
있으나, 가능하면 체류 허가 기간이 끝나기 2개월 전에 하는 깃이 좋다. 또한 체류허가증의 기간이 유효한 동안에 필요하면, 다른 비자로 변경 신청을 할 수도 있다.
반대로 비자기간은 만료되었다 하더라도 체류기간이 남아있다면 미국내에 계속 체류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미국 밖으로 출국하였다가 다시 미국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유효한 미영사관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비자가 있어야 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다른 비자로 변경시 주의해야 할 점은 입국 후 90일 이내에 다른 비자로 변경 신청을 하면, 이민국에서는 신청자가 원래 방문 목적이 아니라 다른 비자로 변경할 목적으로 방문 비자를 이용했다고 하여, 신청자의 사전의도(Preconceiveded Intent)를 이유로 비자 변경을 거절할 수 있다.
따라서 방문 비자로 입국하여, 미국 내에서 영주권 인터뷰를 신청하는 신분 변경의 경우에도, 입국 후 바로 신청하면 매우 위험하다.
또한 유의할 것은 미국 입국 후 곧바로 아파트 계약을 하거나,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거나, 차를 구입하든지 혹은 운전 면허증을 획득하는 것은 사전 의도를 나타내는 본보기가 된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