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Sex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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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다시는 싫어”라고 생각하면서도 다시 하게 되는 연애, 섹스 경험은 없는지? ‘올바른 사랑’을 알 수가 없어 결국 자신도 모르게 ‘어리석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연히 남자를 만나 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는 섹스에 관해서 만은 남자친구보다 뛰어났다. 자극적이며 즐거워서 이대로 관계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21세/학생)
‘가장 좋아하는 사람=섹스 궁합이 좋은 상대’ 가 아닌 게 사실. 하지만 당신은 다르다. 애인이 있지 않은가? 당신에게 섹스 상대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그는 틀림없이 남자로서 자신감을 잃고 말것이다. 배반당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가 소중하다면 위험한 불장난을 정리하고 그와의 사랑에 전념하는 것이 어떨지….

불륜의 사랑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서로 운명적인 상대라고 생각한다. 보통 연애에서 맛볼 수 없는 뜨거운 정열이 있어 헤어지는 건 상상조차 못하겠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22세/학생)
불륜에는 사회적 책임, 도의상 책임 등의 한계가 있다. 불륜의 사랑에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있어 더욱 타오르기 쉽다. 하지만 그런 연애를 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그런 갈등 때문에 몸부림이나 발버둥을 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직스런 남자, 말하자면 확실하고 안정된 가정을 갖고 있는 남자와 연애하는 것이다. 따라서 먼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치도록 하면 불륜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사귀는 사람은 언제나 아버지뻘 되는 남자로 불륜의 관계. 괴롭다. 왜 한참 연상인 남자에게만 끌리는 걸까? 아버지가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내게 파더 컴플렉스가 있는 것 같은데…. (25세/회사원)
연애란 연인이 같이 노력해 여러가지를 손에 넣는 공동 작업이다. 그러나 연상의 남성과만 연애하는 여성은 노력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싶어하는 타입이 많다. 동년배의 남자에게서는 얻을 수 없는 것, 예를 들어 돈, 권력, 정보 등을 연상의 남자에게서는 바로 손에 넣을 수 있다. 질문자와 같은 연애 경향은 높은 상승심리를 가진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또래 남성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자신의 향상심을 채워주는 연상의 남성에게 끌리기 쉽다.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묘하게 남자들로부터 인기 있는 여자가 있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20세/ 학생)
‘애인이 끊이지 않는다, 언제나 남자들이 애지중지한다,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등의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연애는 여자가 원치 않는 한 성립되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랑의 시그널을 주위 남자들에게 보내고 있을 것. 지그시 상대의 눈을 바라본다든가, 눈웃음을 살짝살짝 친다든가, 육체적 거리감(예를 들어 앉을 때 등)을 가까이 한다든가…. 이런 시그널을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보내는 여성은 대부분 인기가 많다.

연하인 그는 아직 학생이다. 그런 탓일까? 데이트 비용은 모두 내 부담이다. 그는 한번도 먼저 “내가 내겠다”고 한 적이 없다. 겨우 크리스마스나 생일 선물을 주는 정도이다. 섹스에는 아무 문제 없지만 우리 관계가 이래도 되는 것일까? (23세/사무원)
본래 연애란 동등한 것이나 (먼저 고백한 쪽이 약한 입장이 되기도 하지만) 어느 한 쪽만 금전적 부담을 지는 것은 이상하다. 그에겐 돈내지 않는 습관이 붙어버린 게 아닐까? 그와 계속 사귀고 싶다면 ① 데이트 수준을 그의 금전 생활 수준에 맞추고 ② 당신이 먼저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졸라보는 것은 어떨지?

최근 섹스하는 꿈을 자주 꾼다. 상대는 사귀고 있는 사람이거나,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 친구 등 다양하다. 내가 음란한 걸까? (19세/학생)
음란한 것이 아니라 건전한 사람이다. 섹스하는 꿈은 사실 대단히 일반적인 꿈으로 현실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아니라면 전혀 염려할 게 못된다.

3년째 사귀는 그와는 처음엔 활활 타올랐는데 요즘은 아예 섹스가 없어졌을 정도. 애정은 있는 것 같은데…. (22세/학생)
섹스리스 커플(섹스가 시들해지는 커플)에는 몇가지 원인이 있다. 우선 두 사람의 애정이 식었을 때, 애인 사이에서 가족처럼 친밀하게 돼버린 경우이다. 가족처럼 애정은 있지만 ‘특별히 섹스로 확인하지 않아도’ 괜찮은 편안한 사이가 된 것이다.
한편으로는 요즘 사회에도 문제가 있는 듯하다. 일과 스트레스에 쫓겨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힘이 들어 섹스를 할 여력이 없어진 것이다.

키스만으로 충분한데 그는 끝까지 가려고 한다. 키스=섹스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 싫다. (21세/학생)
이것은 남녀의 생리적 차이에 문제가 있다. 남자의 경우 성적 쾌락은 사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키스로 한 번 자극이 되면 남자들은 사정할 때까지 계속 진행시키려 한다. 말하자면 키스를 하면 그의 페니스는 단단해지기 시작하며 사정하고 싶은 충동은 어중간한 상태에서 멈추기 어렵다.
또 남자들은 ‘키스로 만족할 수 있다’는 여성의 생리를 잘 모를 수 있다. 지금 상태가 싫다면 여자는 키스만으로도 쾌락지수가 1백%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도록.

과거 남성 경력을 듣고 싶어하는 그. 모른 척하고 있지만 말하는 것이 좋을까? (22세/학생)
죽어도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손수건을 들고 우는 척 연기를 할지언정 “너 이외에는 아무도…” 하면서 시치미를 뚝 떼도록. 왜냐구?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과거를 따지려 하고 거기에 굉장히 집착한다. 따라서 남자의 꾐에 넘어가 정직하게 말하고 나면 결국 헤어지게 될 것이다.

깜깜한 공원 등 바깥에서조차 관계를 갖고 싶어하는 그, 누군가에게 들킬까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비위생적이어서 싫지만 결국 이끌려 하게 된다.(23세/학생)
하지만 야외에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데이트족만 노리는 폭력배도 있으며 최근 몰래 카메라 등 감시 카메라가 대량으로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다. 따라서 지금은 ‘누군가에게 보인다=대중에게 보이는’시대다. 자칫하면 제2의 O양이 될 수도 있다. 성관계는 안전한 장소에서 갖도록 해야하며 야외에서의 섹스는 위험하다는 것을 확실히 말해두자.

그는 삽입한지 1~2분만에 사정을 한다. 혹시 조루는 아닐까? (21세 /학생)

질 삽입부터 사정까지는 3~5분이라는 통계가 있다. 조루에 대한 견해는 의사마다 다르다. 삽입 후 30초 이내 혹은 1분 이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므로 1~2분만에 사정하는 것을 조루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오히려 여성의 불만이 그에게 전해지면 정신적인 압박감이 원인이 되어 진짜 조루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그의 지속 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도록. 체위는 여성 상위가 좋다. 또 그가 사정하고 싶어질 때 귀두의 아래 부위를 엄지와 검지로 3~5초간 꽉 잡고 있으면 효과적이다. 그렇게 하면 발기는 일순 위축됐다가 바로 회복되며 지속시간이 다소 길어진다. 물론 이 방법을 쓰려면 그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그에게 불필요한 압박감을 줄 수도 있다는 것 명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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