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눠주는 “나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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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선한 일을 행하는 이들 중 대부분은 자신의 선행을 감추고 나서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또 알게 모르게 입 소문으로 번져 누군가에게 알려지게 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슬픈(?) 일이라 하겠다. 이들은 결코 알려지거나 나서려 하지 않음으로 인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성경 구절이 얼핏 떠오른다. 과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진정 봉사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라는 의구심마저 드는 요즘이다.
‘미국이 노인복지에 관해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선진국이다’라는 사실에 이견을 달 이는 많지 않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사회보장 시설이나 이들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정부가 마련해 논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혜택 받을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자녀들의 손에 이끌려 혹은 일찍이 고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 온 1세대를 포함한 한인 노인들은 마냥 구세대 한국식 사고방식에 젖어 이를 알려고도 하지 않을뿐더러 세부내용조차 모르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때로는 그들의 가족에게조차 소외 받는 실정이다.

‘나눔’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흐뭇하다. 이미 오래 전부터 윌셔 연합 감리교회 나눔 센터 관장으로서 음지에서 소외된 이들을 도와온 차현상 씨와 LA 시노인국에 소속되어 한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노인들에게 베니핏(Benefit)을 알리는 역할을 해온 헬렌 리 씨를 함께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상균 (취재부 기자) sangpark@yl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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