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이 뉴스를 공유하기

사선을 넘어서 북한을 탈출한 용감한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다.

그들이 떠나온 북한 지역은 굶주림과 질병에 신음하는 2,500만명의 북한 동포가 처참하게 목숨을 부지하고 았는 생지옥임을 전세계가 다아는 사실이다.
6.25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월북자 라던가 월남자라는 구분이 노선을 달리하는 사람들에게 지워졌다. 월북자는 공산주의를 동경하여 북한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며 월남자는 공산치하가 싫어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하여 남한으로 도피한 사람들이다.
최근에 북한을 탈출한 경우 38선을 넘어오지 못하고 중국 국경을 넘어 탈출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탈북자 라고 불리우는가 보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후 남북분단의 비극은 월남자와 월북자 그리고 북한 당국에 납치당한 납북자와 재일동포들의 북송자, 최근의 탈북자로 이어진다. 비극적 참상은 되풀이 되며 북한동포의 신음소리는 화려한 평화축제의 팡파르 소리에 가려져 들리지 않는다.

2000년 6월 DJ와 김정일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벤트성 이산가족 상봉이라던가 금강산 관광이 실현되었으나 분단의 헝크러진 실타래에서 실마리를 찾아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위정자들의 방향감각 상실 현상은 장래 한반도 평화 정착 및 통일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응당 짚고 넘어갈 DJ 햇볕정책의 실패요인을 열거해보자.

첫째, 불투명한 대북정책에 기인된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5억불 대북 매수공작이 정보기관에 의해 이루워 졌음이 점차 베일을 벗고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두째, DJ는 “평화신드롬”의 자기최면에 사로잡혀 자신을 민족적 영웅으로 착각하는 과대망상증에 의해 국민적 총의를 무시하였다.

세째, DJ는 민족적 염원인 통일이라는 대명제의 깃발을 세우고 김정일을 파트너로 삼아 말로는 그럴싸한 윈윈전략이라는 달콤한 자신의 속삭임에 스스로 도취하여 김정일을 향한 세레나데를 열창하는 동안 관람석의 남북한 동포가 모두 객석을 떠나가고 극장밖의 미국,일본 등의 이해 당사 국들을 불안에 몰아 넣었다.

네째, 북한 정권의 실력을 국내 야당정도로 가볍게 보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일정한 영토가 있으며 비록 굶주리고 있으나 2,500만의 인구와 핵과 미사일로 무장한 국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간과하였다.
전쟁만 안나면 모든것 다 깽판쳐도 된다는 안보관을 가진 햇볕정책의 전도사 노대통령은 반미기류를 교묘히 편승하여 대권을 차지 하였다.

평화통일을 위해 자신이 북한의 볼모인양 촛불시위가 반미가 아니라고 거듭 강조 할때마다 부시 미 대통령의 혈압이 상승했을터인데 미국을 방문하여 “미 제2사단 후방배치 재고”를 간청하는 모습에 미국 조야 가 얼떨떨하고 있지 않은가.
탈불자가 속출하고 있는 배경은 김일성세습 왕조가 몰락하고 있음을 예고 하고 있는 것이다.

반개혁,반통일의 잡초제거를 주장하면서 북한의 2,5000동포들이 김일성 동상을 세울때마다 하루속히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을 읽지 못하는가 안하는가.

김정일 세력을 도태시키는 길이 한반도에 무성한 독초를 제거하여 전쟁을 예방하는 첩경이다.
혹여 본국에서 해외동포들을 탈남자(脫南者)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런지 서울시민의 시각이 평양시민보다 더 친 김정일적이요 반미경향으로 기울듯하여 남한을 탈출한 탈남자라는 낙인을 찍는 불에 달군 쇠도장이 눈앞을 어지럽힌다.
이 지구상 유례가 없는 악의 화신 북한 정권은 반드시 무너진다. 거짓 평화의 제물로 7,500만의 한민족 전체를 악마의 제단에 바칠수 없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