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리: 중앙은행 Oxford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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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경력 13년…

베테랑이라 하기에는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에게 죄송하고, 신참이라고 하기엔 전문가인 카니 리씨…
그녀는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은행 업무의 기본인 Teller부터 매니저급인 지점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충실히 소화해내고 많은 Know-how를 쌓아 지점장으로 우뚝 일어서게 된 것이다.
때로는 지쳐 힘이 들어 쓰러지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알게 된 것이 지금의 카니 리를 있게 해준 것이라며 그들에게 고마움을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특히 엄마와 아내로서는 한없이 부족한 그녀의 뒤에는 든든한 후원자로 남편이 지켜주었고 “남편의 든든함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다”라며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고 있음을 말했다.

▲ 지점장이 되기까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 우선 은행업무의 기본인 Personal Teller부터 해서 관련업무 모두 Step by step으로 배워나갔어요. 첨엔 실수도 많고 저 때문에 고생시킨 선배님들이나 상사님들이 많으셨어요.(웃음)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웃으며 배워온 업무들과 경험들은 지금 저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었고 그것들이 밑거름이 되어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 중앙은행의 여성 지점장은 몇 분이나 계신가요.
▶현재 저희 중앙은행의 지점은 12군데 있어요. 그 중에서 막내 격인 저를 포함해서 여성 지점장님들은 총 7분이 계세요. 우선 남성 지점장분들 보다도 저와 같은 여성 지점장들이 많은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좀더 꼼꼼하게 일을 한다’라는 이유도 있고, 여성들에게 적극적 사회활동의 참여 기회를 주는 진취적인 은행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 중앙은행에 대한 애사심은 어떠신가요.(웃음)
▶ (웃음) 솔직히 처음 중앙은행에 첫발을 내딛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어요. 은행권이라는 동일업종이라는 것 빼고는 별다르게 몰랐지만 실제 이곳에 몸을 담고 모든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중앙은행이라는 커다란 배를 항해해나감에 있어 제가 흘린 땀방울이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뿌듯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또한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직원에게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Training Program과 같은 교육적인 시스템은 정말 좋거든요.(웃음)

▲ 여성시대에 대한 한말씀…
▶ 글쎄요, 솔직히 아내, 엄마, 그리고 사회 활동인으로서 모두 100점을 받을 순 없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관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의 든든한 후원자 남편이 함께 한다는 것,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하나의 행복과도 같은 거잖아요. 여성시대가 우리 활동하는 여성들을 위해 알차고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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