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스타, 운동 대신 요가에 열광중

이 뉴스를 공유하기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즐기는 취미는 무엇일까? 값비싼 스포츠카로 드라이브 즐기기? 보석과 명품을 싹쓸이하는 쇼핑? 하지만 답은 의외였다. 미국의 연예 전문지가 할리우드 청춘스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들이 가장 즐기는 취미는 바로 요가.

할리우드의 요가 예찬은 마돈나, 오프라 윈프리, 줄리아 로버츠, 맥 라이언, 샌드라 블록, 미셀 파이퍼, 기네스 펠트로, 캐롤린 머피 등 쟁쟁한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리처드 기어는 스스로 요가에 중독되었다고 할 정도이고 톰 행크스도 요가를 시작한 지 이미 오래다. 틈만 나면 공원이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러닝 머신을 달렸던 뉴요커들 역시 요즘은 요가에 열광하고 있다.

역물구나무서기
천장을 향해 눕는다. 양손으로 몸통을 떠받치며 최대한 다리와 상체를 높이 올린다. 안정적으로 상체와 다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양손은 허리와 등 어디든 편한 지점에 대고 받쳐주면 된다. 치켜든 몸통과 다리는 가능한 한 바닥과 직각이 되도록 쭉 편다. 턱과 가슴이 맞닿을 수 있도록 최대한 몸을 바닥에서 많이 떼어 거꾸로 선다.
효과 : 몸속의 막힌 기혈이 뚫린다.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없어진다. 체내의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얼굴의 잡티나 잔주름에도 효과가 있다. 단, 배변 횟수가 1주일 1회 정도인 심한 변비 환자는 삼가야 한다.
●역물구나무서기를 한 상태에서 다리를 꼬아 비틀어주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리선을 아름답게 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앞으로 구부리기
양 발끝을 모으고 무릎을 쭉 펴서 앉는다. 몇 번 호흡을 한 뒤 상체를 펴고 숨을 멈춘 상태에서 다리와 가슴이 맞닿도록 상체를 최대한 구부린다. 참을 수 있는 데까지 숨을 참고 있다가 호흡을 내쉬면서 상체를 더 아래로 구부린 뒤 양손으로 엄지발가락을 당긴다. 괄약근은 강하게 조인다. 무릎은 반듯이 편 상태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
효과 : 최소한 3회 이상. 기혈의 흐름이 좋아져 체내 대사가 좋아지고 과잉 식욕이 절제되며 장이 줄어든다. 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있다. 허리가 가늘어지며 다리선도 날씬하고 예뻐진다.


복식호흡
혀는 입천장에 붙이고 입을 다문다. 코로 호흡을 뱃속 깊이 마셔서 배가 나오게 하고 고요하게 호흡을 내쉬면서 배가 들어가게 한다. 초보자의 경우는 1:1의 비율로 숨을 마시고 내쉬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다 익숙해지면 호흡 요령도 달라지게 된다. 복식호흡은 요가의 핵심이나 다름없으므로 초보자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 수련해야 한다. 요가에서의 호흡은 모두 복식호흡을 말한다.

괄약근 조이기
항문 주위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수련법. 참을 수 있는 데까지 오래 버텼다가 긴장을 빼며 근육을 풀어준다. 오장육부를 자극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킨다. 부기도 내려주고 치질 예방과 요실금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단, 변비가 심한 환자는 하지 말아야 한다.
●괄약근 조이기와 복식 호흡은 모든 체위마다 기본적으로 하도록 한다. 괄약근 조이기와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는 동작은 요가가 아니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명상호흡
앞선 모든 동작들은 이 마지막 명상호흡을 위한 전단계였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동작이 끝났으면 제자리에 편안히 앉아 명상 호흡을 시작한다.
요령은 복식호흡과 똑같다. 최소한 15분, 익숙해지면 1시간까지 실시한다.
앉는 자세는 반가부좌 모양으로, 여자는 오른발과 오른손이 위로 가게 하고 남자는 왼발과 왼손이 위로 가게 해야 한다.
●앉는 방향도 오전엔 동쪽을, 오후에는 서쪽을 향해 앉도록 한다. 해가 있는 방향에 따라 양기를 전해 받을 수 있기 때문. 허리가 좋지 않거나 너무 뚱뚱해서 혈액순환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방석을 최대한 높여서 앉는다.
명상과 호흡 후에는 지나친 운동이나 샤워 혹은 세수도 피하는 것이 기혈의 흐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이나 샤워는 2~3시간 이후에 하도록 한다. 하지만 동작에 대한 정확한 순서를 정할 필요는 없다. 정도를 지키는 한도에서 여러 가지 변형을 해도 무관하기 때문이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