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유학생 김상돈·도현주씨 탄원서

이 뉴스를 공유하기

우선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나칠 수 있는 사건을 기사화 해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베를린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김상돈이라하며, 도현주와 함께 (제4회 세계한민족)포럼 기간 동안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맡았습니다.
이 사건은 이 모씨(이창주를 지칭)가 말한 것과는 달리 간단한 것이 아님을 미리 말씀 드리며, 또 돈을 받고 받지 않고의 문제가 아님을 강력하게 말씀 드립니다.
이모씨는 행사가 끝나고 이틀 후에 몇몇의 사람들에게 임금을 주어 안심을 시킨 후 소식도 없이 미국으로 갔으며 나중에 전달 받은 것은 현찰이 아니라 수표였고 몇일 후에 부도가 났습니다.

또 이 일이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 국제 한민족재단이 있습니다. 이젠 저희에겐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은 한민족의 평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또 그렇기에 몇몇 공부하는 교포2세도 경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결국 같은 한민족의 마음을 멍들게 하며, 해외 이곳 저곳을 다니며 이 같은 일을 벌이고 다니는 것은 용납할수 없는 일이며, 더 이상 그런 일들로 선의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기 때문에 저희는 계속 일을 추진 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 상임위원장(이창주를 지칭)의 사기행각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며, 재단 스스로의 투명성을 요청합니다.

김상돈, 도현주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