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27대 회장에 에리카 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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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이 1일 아로마 윌셔센터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서는 상공회의소 역사상 최초 여성 회장으로 에리카 김 변호사가, 부회장단으로는 라나 최 로텍스 호텔 대표, 최순욱 컬러켐 대표, 이창엽 시타델 플라스틱 대표가 취임했다.

에리카 김 신임회장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를 뿌린다는 자세로 일을 하겠다”면서 “한인타운 전체를 포괄하는 경찰서 설립을 추진해 타운 상권을 안전하게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복 총영사, 오웬 리 LA 수피리어코트 판사, 루실 로이볼 연방 하원의원, 탐 라번지 시의원, 홍명기 평통회장, 하기환 LA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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