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시간을 위한 특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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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아오른 날씨만큼 깊어지는 러브 무드를 맞고 싶다면 섹시한 음식들을 준비할 것. 최음제로 잘 알려진 굴을 비롯하여 쉽게 구할 수 있는 6가지의 메뉴를 제안한다. 여기에 멋진 로맨스 가득한 영화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 꿀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달콤한 말이 바로 ‘허니(honey)’이다. 벌꿀의 달콤한 맛 속에는 ‘보론’이라는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준다. 따뜻한 꿀차는 긴장된 심신을 달래줄 것이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꿀을 이용해 상대와 진한 애정표현을 해보는 것도 새로운 방법일 듯하다.
with movie 킴 베이싱어의 ‘나인하프 위크’

★ 아스파라거스

이탈리아에서는 우리네 오이만큼이나 일반적으로 먹는 야채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피로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긴산과 페로몬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성 중추에 활력을 넣어주며, 호르몬 등 내분비를 왕성하게 해준다. 밑동만 간단하게 손질한 후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사각거릴 정도로만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보자. 새로운 식감에 상큼한 맛으로 먹기도 편하고 효과도 금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ith movie 미셸 파이퍼의 ‘스토리 오브 어스’

★ 굴

세기의 바람둥이로 유명한 카사노바는 하루에 506개의 굴을 먹었다고 한다. 원래 날음식을 즐기지 않는 서양인들마저도 여성의 성기를 닮은 생굴을 제일의 천연 정력제로 꼽는다. 굴에는 섹스 호르몬을 구성하는 미네랄과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연은 굴 하나에 무려 5mg이나 들어 있어 쇠고기보다도 더 효과적이다. 여성에게 굴을 먹지 못하게 했다는 얘기가 있는 것도, 남자가 견뎌내질 못한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with movie 제인 마치의 ‘연인’

★ 초콜릿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예뻐진다고 한다. 이는 로맨틱한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페닐에틸아민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긴장이 완화되고 감정이 격앙된다. 초콜릿의 단맛 때문인지 미각과 후각, 시각이 예민해져서 한층 더 로맨틱한 무드로 진입이 쉬워진다.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선물하면서 고백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일 듯. 달콤한 밀크 초콜릿보다는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을 추천. 단것을 싫어하는 그이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의 입속에 살짝 넣어주자.
with movie 줄리엣 비노시의 ‘초콜릿’

★ 스테이크

나이프로 썰어서 잘 씹어 넘기기. 이는 심리학적으로 두 사람간의 교감을 높여주고 공감대를 형성해준다. 자고로 무드라는 것은 한쪽이 아닌 두 사람의 교감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 먹음직스럽고 두툼하면서 살짝 익혀 탄력있는 스테이크용으로는 등심이 적당하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에는 해산물이나 녹색 채소 등을 곁들여 먹어야 뇌하수체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 더욱 환상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with movie 페넬로페 크루즈의 ‘하몽하몽’

★ 레드와인

적당한 알코올만큼 러브 무드에 필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하루 한잔의 레드와인이 심장병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제 상식. 알코올 성분이 여성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대뇌 변연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와인 한잔 정도 마셔주면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감각이 예민해진다. 소주나 맥주처럼 키스하기도 싫은 냄새를 풍기는 것도 아니고, 달콤 쌉싸름한 뒷맛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세팅된 와인과 글라스만 보더라도 분위기 상승은 따 놓은 당상이다.
with movie 니콜 키드먼의 ‘물랭루즈’

출처 : 팥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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