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나쁜 자세 늘어나는 허리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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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환자 중 20세 미만의 환자는 20~30%이고, 30~40대에 이르러서는 급격히 늘어나 전체의 50%에 이른다. 30대가 되면 허리나 목에 먼저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디스크에 무리가 오는 가장 큰 원인은 반복되는 나쁜 자세에 있다.

척추 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의 외래에 오는 환자 중 30대 허리 디스크 환자의 설문조사 결과 화물 운반 등 반복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자세를 많이 하는 사람 약 30%, 사무원 등 오랜 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거나 오랫동안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 약 30%, 오랫동안 서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하는 사람들이 약 15%를 차지했다. 허리가 아프다고 좋은 음식만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비만이 생기면 그 체중만으로도 디스크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배가 나오면 요추가 뒤로 젖혀지는 증상이 생기면서 관절 등에 자극이 심해진다. 담배는 복압을 올려 이차적으로 디스크 압력도 높이며 척추 뼈의 미네랄 성분도 감소시킨다. 변비 또한 복압을 올려 디스크에 압력을 높이므로 충분한 섬유소 섭취와 활동량을 늘리고 물을 자주 마셔 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나쁜 자세 1_반복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자세

Bad> 허리를 돌려 물건을 든다 뒤나 옆에 물건이 있을 때 허리를 돌린 채로 물건을 들어올리면 디스크에 좋지 않은 압력이 가해진다. 따라서 디스크가 손상될 위험이 높아진다.

Good> 물건을 정면에 두고 든다 물건을 몸의 정면에 놓인 상태로 하여 선 뒤, 물건을 균형있게 잡아 든다. 허리를 돌리면서 생기는 디스크 파열을 애초에 예방할 수 있다

나쁜 자세 2 _오래 서 있는 자세

Bad> 오래 똑바로 두 발로 서 있기 너무 경직된 자세로 오래 서 있게 되면 체중 자체의 적지 않은 무게로 계속해서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진다. 장기간 활동하는 허리 근육이나 인대가 피곤하게 되어 쉽게 디스크 손상이 올 수 있다.

Good> 교대로 한쪽 발 올려놓고 서 있기 한 발을 발판에 잠깐씩 올려놓고 벽에 기대서면 근육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서서 설거지나 머리 감을 때처럼 약간 허리를 굽혀야 하는 자세를 오래 취해야 한다면 발 아래 발판 같은 것을 놓고 한 발씩 교대로 올려놓자.

출처 :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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