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경제신문 사장 김영철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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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의 금융권 대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렬(66)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과 부인 윤모씨가 30일 긴급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연합통신이 보도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해 1월30일 ‘윤태식 게이트’에도 관련돼 구속됐었다. 그는 다시 체포됨으로써 언론계에서는 ‘상습 언론인 브로커’로 불리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사장 등을 상대로 굿모닝시티가 제2금융권으로부터 수십억원을 대출받는 과정에 개입, 윤창열 대표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건네받은 경위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의 혐의가 확인될 경우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 전사장은 지난해에도 윤태식게이트에 연루돼 64억원의 시세차익을 취득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 전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02년 1월까지 서울경제신문(회장 장재구)사장과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가 윤태식게이트에 연루돼 사표를 낸 뒤 전격 구속된 바 있다.

(연합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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