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센터-코리아 타운 주민의회(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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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네이터 등 7개 단체 7명 선출

지난 5일 제임스 한 LA시장은 윌셔센터 코리아 주민의회 설립 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인 밀집 지역의 주민의회 설립이 눈 앞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이에 한인 단체장들은 LA한인타운의 시 행정에 참여할 목적으로 자문 또는 건의를 하기위해 구성키로 한 윌셔센터-코리아 타운 주민의회(가칭) 참여를 위한 한인 커뮤니티 특별전담반(Korean Task Force Team)을 조속히 구성키로 했다. 지난 25일 LA 한인회, 한미연합회(KAC), LA한인상공회의소 등 10여 개 단체 관계자들은 LA 한인회 회의실에서 오후 2시 미팅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 특별전담반(Korean Task Force Team) 결성에 합의한 것이다.

서영석 전 LA 한인회장을 비롯, 찰스 김 한미연합회(KAC) 사무국장, 에리카 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다니엘 오 LA 한인 요식업협회 고문, 김도희 한인 건강정보센터 커뮤니티 코디네이터 등 7개 단체 7명이 특별전담팀(Korean Task Force Team)에 선출되었다.

이들 전담 위원들은 앞으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구성 과정에 한인 커뮤니티 대표로 참석해 타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협의를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주민의회 추진과정을 한인 사회에 상세히 알릴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6일 선거를 통해 정식 발족되는 주민의회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한인후보가 출마할 수 있도록 한인위원 후보들을 각 단체장들과의 협의를 통해 추천하기로 했다. 12월 열릴 선거에서 35명의 주민의회 의원 선출과정에 한인출신 의원을 30%이상 배출하자는 목표에 뜻을 같이 했다.

현재 LA시에서 주민의회 구성이 추진되거나 이미 구성된 지역은 1백 여 곳에 달하고 있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추진중인 윌셔 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북쪽으로 멜로즈, 동쪽으로 라파엣 팍, 서쪽으로 윌턴, 남쪽으로는 11가까지 커버할 경계로 삼고 있으며, 이 구역 안의 인구는 10만 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게 될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가칭), 진정한 한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정치참여를 도출해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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