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금주엔 또 어떤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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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은행 전현직 직원들
은행상대 집단소송 움직임

○ … 나라은행의 전현직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은행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전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
과거 나라은행에서 근무하다 벤자민 홍 전임행장의 눈밖에 나 그만 둔 고위직 임원들과 현재 근무 중이지만 은행의 형평성 없는 부당한 인사정책과 고위층과의 사감으로 인한 불협화음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유로 곧 집단소송을 제기 할 조짐.
특히 주목을 끄는 대목은 몇 년전 한인타운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나라은행 K모씨 유가족과 암으로 사망한 나라은행의 임원이었던 곽모씨의 유족들은 ‘이들의 주검이 모두 은행업무와 관련한 스트레스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
또한 나라은행 초창기 때부터 근무한 모씨의 경우 남편의 고교 선배인 벤자민 홍 전행장의 노골적이고 원색적인 비난 발언을 문제 삼아 남편과 함께 본격적인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나라은행 임직원들 사이에 화제.
이미 은행을 떠난 전 부행장 K모씨도 이에 가세 모종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관심 집중.

(모든 문제는 남녀관계에 있다. 곧 그 전모가 본보에 의해 적나라하게 공개 예정)

너도나도 은행 설립 자기과시가 주목적

○ … 한인사회에 때 아닌 은행 설립 바람이 불고 있는데 지금까지 거론되고 있는 인물의 면면들이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사람들이라 관심의 초점. 무기장사로 국내외에 명성을 날린 조풍언씨의 은행 설립 소문이 상당히 신빙성있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윌셔가의 점령군사령관으로 불리 우는 제미슨 프로퍼티사의 닥터 데이빗 리도 이에 질세라 가세해 눈길.
또한 한국 정계의 마당발(?)로 불리 우는 L모씨도 전 PUB행장 출신인 H모씨를 자사에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들 또한 신규 은행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문에 한인타운에 때 아닌 은행 설립 붐.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인지 몰라도 거론되는 인물들로 보아 근거 없는 소리는 아닌 듯한데 아무래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여기저기 보여 귀추가 주목.

(하기사, 미국은행 설립에 몇 푼 드나/맘만 먹으면 누구나 설립하나보다.)

“골프아빠” 활개는 어디까지 가나

○ … 미 LPGA 골프장에서 한국인 아빠들의 극성이 다시 문제가 될 지 모른다고 한 관계자가 귀띔. 원래 이 사건은 지난 5월 한국인 선수가 상대선수의 라이를 밟고 지나가는 바람에 야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국인 선수가 간단히 사과를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사과를 하지 않는 바람에 캐디로 행세하는 한국인 아빠들의 매너에까지 문제가 확대된 것이다.
일부 한국인들은 이 문제를 두고 “미국인들이 한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동을 질투하기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풀이하고 있지만 이것도 변명이 될 수는 없는 것. 지난번 이 사건을 두고 LPGA에서 회의까지 열려 문제가 됐는데, 아직도 골프대회에서 일부 한국인 아빠들의 고질적 행태는 고쳐지지 않아 LPGA에서 다시 자체 조사와 증거 수집에 나서고 있다고.
LPGA와 가까운 한 관계자는 “이번에 다시 문제가 회의에 올려질 경우 한국인들은 다시 국제적 망신을 당할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 스포츠에서 기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매너이다. 특히 골프에서는 이 매너를 아주 중시하는 전통이 있다. 한인들 사이에서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LA인근 골프장에는 한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한인들의 골프매너는 빵점”이란 소리를 듣고 있다.

노무현대통령 때문에 자식들 교육에 지장

○ … 사업차 LA를 방문한 H모씨는 대학 동창들과의 만찬 모임에서 한국 상황에 궁금해 하는 친구들에게 ‘노무현이 때문에 아이들 교육이 안되고 있다’고 한숨.
취임이후 계속하여 국민들에게 놀림감이 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이제는 초등학교 생들까지도 “개구리 대통령’이니 ‘벌거벗은 대통령’이니 하는 자조어는 예사이고 대통령 존칭은 고사하고 동네친구 이름 부르듯 ‘노무현/노씨/놈현/놈씨’라고 지칭하는 등 대통령에 대한 예우나 존경심은 온데 간데 없고 동네 강아지처럼 전락시켰다고 푸념. H씨는 ‘물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 실책에 따른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일부 극우 보수세력들의 노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공격을 하면서 외쳐 된 구호들을 어린아이들이 그대로 따라하고 있음’을 개탄.
초등학생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불쌍하기 짝이 없지만 최근 국내의 돌아가는 정치 상황이나 돌출 된 행동들을 보면 자업자득이라고 한마디 씩.

(아무리 그래도 놈현이보고 병든 개구리가 뭔고)

평통위원 서울 나들이
‘타운이 너무 조용하다’

○ … 이번 주말에 있을 해외 평통자문회의 참가차 LA평통위원 대다수가 한국으로 출발하자 한인타운이 너무 조용해 졌다고들 반색.
지난 20년 가까이 한인사회 평지풍파를 일으키며 동포들의 비아냥 조롱감 단체가 되어버린 LA평통이 이번에도 그 진가를 여지없이 발휘하며 요란스럽게 서울 나들이를 해 눈총.
마치 ‘錦衣還鄕’하는 듯한 분위기 속에 서울 나들이를 한 평통위원 나으리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금명간 별의별 재미있는 뒷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기도.
특히 지난 주 본보 가십기사(애인선물 구입 평통위원)로 말미암아 홍역을 치루었던 위원은 아예 서울 나들이를 포기하고 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후문.

(제사보다 제사밥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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