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출산 문제에 이어 밀입국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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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으로 국가적 망신과 산모들의 도의적 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국경을 통한 한국인들의 밀입국 사건이 발생하여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캐나다와 워싱턴주 남동부 지역 국경 관문 부근에서 밴을 타고 국경을 넘던 한인 22명이 밀입국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밀입국을 시도했던 한인들은 무비자 국가인 캐나다 밴쿠버로 입국, 야밤을 틈타 준비해 놓은 밴을 타고 국경을 넘다 순찰하던 국경수비대에 체포됐다. 체포된 한인들은 20대 초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여성들이 대부분이었으나 17살짜리 여학생도 1명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애틀 구치소로 이송된 후 추방절차를 밟게 된다. 최근 밀입국을 시도하는 한인들이 많은 이유로는 본국의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보다 탈한국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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