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부정대출 고건총리 “입김 없었나”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의혹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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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6천만불 행방 “오리무중”

국정감사 “도마위” 오른 고건총리 일족 사기사건

드디어 고건총리 일가의 사기행각이 본국에서 큰 파장을 불러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과 한국수출보험공사 그리고 각 언론사에 본보의 취재기사내용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총리실과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이런 보도사실이 알려지면서 당혹감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본국 언론 관계자들이 전했다.

또한 지난 23일 LA총영사관 국정 감사를 위해 내방한 박원홍 의원은 “본국에 가서 반드시 ‘고건 일가의 희대 사기극’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에서 묻겠다”고 말을 하였으며 수출보험공사 LA사무소 정효섭 소장을 LA 총영사관 국정감사장에 불러, 해명시키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정소장은 LA사무소에 부임한 것이 1달여 정도이기 때문에 별다른 답변도 하지 못한 채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본보 홈페이지(www.sundayjournalusa.com)는 ‘김영삼 숨겨놓은 딸,가오리’와 ‘조풍언 게이트’보도로 인해 일시적 서버 다운이 된 이후 3번째로 서비스 중단까지 하게 되었다.

고건총리 일가의 수많은 의혹들 중 핵심 3대 의혹으로는 KDS가 3조원대 부정대출을 받은 의혹과 KDS USA 및 공모 업체들이 1억불이상의 보험한도를 수출보험공사측으로부터 받아내는 과정 등에서 고건 총리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혹 그리고, 물품에 대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않은 채 미주로 빼돌린 의혹들이다.

현재 고정씨는 구속수감 중이며 고정씨의 동생인 고대수씨는 최근까지 KDS USA와 KDS America를 운영해온 이상덕씨(얼바인에 거주하고 있다는 제보)와 함께 미주에서 잠적한 상태로 무역사기 회사인 KDS USA는 여전히 잔 후이가 맡아 운영하고 있음을 취재결과 확인 할 수 있었다.

황지환 <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수출보험공사 본국 은행에 전액 보험금 지급후 갖가지 의혹 난무
KDS 특혜의혹 곳곳에서 드러나자 중앙은행에 엉뚱한 화풀이

KDS USA는 없다

현재 KDS USA는 잔 후이씨가 실질적인 운영자로 모든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인 격으로 캐티 리씨가 나머지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 22일 본보측은 인터뷰를 위해 KDS USA를 방문하였지만 그들은 자리에 없다는 말로 인터뷰를 거절하였다. 특히 그동안 KDS USA와 America를 관리해온 이상덕씨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하였다.

이상덕씨는 이미 KDS USA를 떠난 직원 중 한명에 불과하다는 입장일 뿐이었다.그리고 캐티 리씨 역시 자리에 없다는 이유로 인터뷰를 거절하였고 다른 한인 관계자를 만나려고 시도했으나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KDS USA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창고에 수많은 모니터들이 산재해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는 최근 경기불황과 본국과의 무역거래가 막혀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현지 근무자에 따르면 수도 없이 드나들던 화물차를 구경하기가 어렵고 수백명의 직원이 단 100명으로 줄어들었으며 그나마 시간제로 월급을 받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취재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한 사실은 KDS USA 건물에 ProView라는 신생업체가 입주해 있었다. 타이완 사람이 오너인 ProView는 지난 2002년도(1년 6개월 전)에 새로 생긴 업체로 KDS USA가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고정씨나 고대수씨는 또 다른 업체를 설립한 목적은 본국 혹은 중국 등지를 거쳐 신규 무역거래를 하기 위한 것 혹은 빼돌린 물품대금을 은닉하기 위해 신규업체를 설립했다라는 새로운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소장을 통해 드러나거나 과거에 수출보험공사측으로부터 보험한도를 받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기존 미주 업체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들과의 인연을 끊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물품대금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다.

현재 본보에서는 ProView의 실체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한 제보자에 따르면 ‘KDS USA와 ProView가 같은 회사고 사장도 같다’ 라는 진술로 미루어 본보가 제기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사실적 근거로 뒷받침 해주고 있다.

한편 이미 망한 것으로 알려진 KDS America는 현재 Paper Company로 남아 실 무역거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북쪽 샌호세로 자리를 옮겨 간 것으로 취재결과 밝혀졌다.

수출보험공사 정작 있어야 할 피고는 없다(?)

수출보험공사 측은 정작 있어야 할 피고는 없이 대중들이 공감할 수 없는 외로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피고에 있어야 할 본국 은행권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법적인 조치를 취했어야 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중지했어야 하는데 이미 본국 은행측들에게 보험금 지급을 완료하고 망해버린 KDS 및 관계사 그리고, 현지 중앙은행을 상대로 일방적인 소송을 진행시킴으로써 오히려 고건 총리 일가의 사기극을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였다. 이는 수출보험공사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국 은행들이 D/A업무를 관행적으로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본국 KDS에 대금을 일괄적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고, 보험금 지급을 요청한 은행들에게 수출보험공사측은 업무상 과실 책임을 물어야 하는 은행들에게 보험금 지급을 했다는 것이다.

물론 수출보험공사 측은 전액 보험금을 지급하고 채권에 대한 권리를 이양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소송 대상인 KDS가 망해 없는 사라진 마당에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수출보험공사는 지급하지 말아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고 엉뚱한 곳(중앙은행,KDS USA 및 기타업체)에 화풀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수출보험공사측이 본국 은행들을 물고 늘어진다면 수출보험공사측의 업무상 과실과 KDS USA 및 관련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으로 인해 더 큰 대퇴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쉬쉬하며 덮어 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따라서 결국 수출보험공사측은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판 격일 뿐만 아니라 ‘고건 총리 일가’에 총을 겨눈 셈으로 관련자들의 징계나 정치적 보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으며 과거 본국 KDS의 주거래은행이 한국외환은행이었음은 당시 수출보험공사 대표인 이영우씨가 외환은행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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