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Media,INC.의 일방통행식의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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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 iSkyCom의 위성방송을 시청하던 고객들은 갑작스런 서비스 중단 통보에 따라 500여불에 가까운 금액을 가지고 구매한 안테나 및 셋탑박스를 버려야 할 지경에 처해져 상당한 반발을 하고 있다. KNA Media,INC.사는 경영난으로 인해 DISH Network사로 매각하는 것으로 결정됨으로써 서비스 중단을 받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원성이 높아지며 급속히 속출하는 가운데 LA지역에 거주하는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타주에서 비싼 금액을 주고 구입한 고객들은 낭패를 보게 된 것이다.

회사측에서는 기존 셋탑박스와 안테나로 KISB 위성방송은 시청할 수 있다고 하며 DISH Network사의 방송을 계속 보기를 원한다면 새로운 셋탑박스와 안테나를 구입을 해야 한다고 밝혀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비싼 값을 치루고 구매한 장비들이 순식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처사였다. 이에 대해 고객들은 집단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며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한 피해자는 “어처구니 없는 회사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처사에 분개를 하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일체 외부로부터의 전화를 두절하면서 피해자들의 항의전화를 피해가며 이번 9월 24일까지 버티기 작전(?)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원성을 사고 있다. KNA Media는 본국 샘표식품의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로 상당한 자금을 쏟아 부었으나 결국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3년동안 적자상태를 유지하다 결국 다른 투자자들을 찾지 못하고 매각이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KISB 위성방송도 역시 재정난을 겪고 있어 위성방송 업계의 시장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KISB는 위성방송이 아닌 Cable 방송사업을 한다고 빙자하며 광고 수주를 하고 있어 상당한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여 향후 추적 보도할 예정이다. <황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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