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골프 신데렐라 ‘안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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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골프 신데렐라

무명의 겁없는 신인 안시현(19.엘로드) 선수가 자신의 프로무대 첫 우승을 ‘최고의 무대’인 LPGA 대회에서, 그것도 ‘2위권을 완전히 따돌린 완벽한 우승’으로 장식해 세계 여자 프로골프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안시현 선수는 지난 2일 제주도 나인 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 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백25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백4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4명의 2위 그룹인 박세리(26.CJ), 박지은(25), 박희정(24.CJ), 로라 데이비스(영국) 등 유명 선수들을 3타차로 제치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한 것이어서 더 놀라운 일이다.

이로써 안시현은 18만7천5백달러(약 2억2천만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향후 2년간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모든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됨에 따라 내년 시즌부터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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