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 윈터리그 “폭발”

이 뉴스를 공유하기
‘빅초이’ 최희섭, 윈터리그 “폭발”
플레이오프 벤치신세 설움딛고 훨훨…


베네수엘라에서 펼쳐지고 있는 윈터리그에서 최희섭(24.시카고 컵스) 선수가 한 경기 두방의 홈런을 날리며 시위(?)를 펼치고 있다.

최희섭은 지난 4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레오네스와의 윈터리그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 2개, 볼넷 1개를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내년 시즌 선발복귀의 희망의 칼날을 세운 것.

하지만 소속팀 마가야네스 네베간테스가 실책 5개를 남발하며 7-14로 대패해 최희섭의 홈런포의 빛이 바랬다. 딱 보름만이었다. 4회에는 솔로홈런, 8회에는 투런 포를 날리는 ‘불방망이쇼’를 선보인 최희섭은 이로써 윈터리그 총 3호 홈런으로 팀내에서는 홈런 공동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한편 시즌 막판 왼손 1루수 랜달 사이먼의 합류로 입지가 작아진 최희섭 선수는 내년 시즌에도 노장 에릭 캐로스, 왼손 사이먼 등과의 치열한 주전 1루수 경쟁은 불가피해 보인다.

<박상균 기자>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회사소개 광고문의 인터넷서비스 문의 제휴문의 구독신청

All rights reserved by SundayJournalusaUSA.com 2005 | [email protected]
4201 Wilshire Blvd. Suite 604 Los Angeles, CA 90010 / (T) 323-938-0688 (F) 323-938-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