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되면 똑똑하고 용감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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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치먼드 대학의 크레이그 킨슬리 박사는 쥐 실험에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BBC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킨슬리 박사는 새끼를 낳은 엄마 쥐들과 교미를 하지 않은 처녀 쥐들을 차례로 불이 밝게 켜진 아주 넓은 방에 넣고 그 반응을 살펴 보았다. 쥐들은 어둡고 은폐된공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처럼 환하고 열려진 공간에서는 불안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엄마 되면 똑똑하고 용감해 진다
엄마가 되고 나면 똑똑하고 용감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치먼드 대학의 크레이그 킨슬리 박사는 쥐 실험에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BBC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킨슬리 박사는 출산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출해 뇌로 하여금 어머니에게 요구되는 것들에 적응하도록 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킨슬리 박사는 새끼를 낳은 엄마 쥐들과 교미를 하지 않은 처녀 쥐들을 차례로 불이 밝게 켜진 아주 넓은 방에 넣고 그 반응을 살펴 보았다. 쥐들은 어둡고 은폐된공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처럼 환하고 열려진 공간에서는 불안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처녀 쥐들은 공포에 얼어붙은 것 같은 행동을 나타낸 반면 엄마 쥐들은 빠져나갈 길을 이리저리 살피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스트레스, 공포와 연관된 것으로 믿어지는 편도체(扁桃體) 등 뇌부위의 주요 화학물질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도 이를 반영하듯 엄마 쥐들이 처녀 쥐들에 비해 훨씬스트레스를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실험에서 킨슬리 박사는 곤충 ’먹이’를 주어 보았다. 처녀 쥐들은 어떻게 잡아 먹어야 할지 몰라 시간을 끌었으나 엄마 쥐들은 1분도 안돼 잽싸게 낚아채 먹어 버렸다.

킨슬리 박사는 엄마 쥐들의 이러한 태도는 새끼들이 성장해 가족을 떠난 뒤까지 오래도록 남아 있었다면서 엄마 쥐의 이러한 성향은 평생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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