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은행 M&A 또다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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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대 대형 은행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 금융시장이 금융지주사 형태로 가기 위해 추가적 인수ㆍ합병(M&A)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사 성패는 자본 관리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10일 오후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주최한 ‘금융권 구조재편 전망과 성공적 통합(PMI) 전략’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커크 윌슨 모건스탠리 글로벌은행담당 본부장과 스콧 크리슨텐슨 아태은행 리서치 본부장은 한국 금융시장 추가 M&A 가능성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크리슨텐슨 본부장은 “아시아권에서는 이 같은 인수ㆍ합병을 통해 금융지주회사(FHC)를 만들고 여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데 실제 실패 사례도 많다”고 밝혔다.

크리스텐슨 본부장이 밝힌 아시아 은행권 M&A 문제는 부적절한 시스템에 대해 재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인수 후에 실질적 혜택이 없다는 것, 경영권 프리 미엄을 고려해 비교적 비싼 값에 은행에 팔리고 있다는 것 등이다.

그는 최근 한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 이 아시아권 은행을 인수ㆍ합병한 성공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특히 “HSBC 가 은행을 인수ㆍ합병한 사례를 보면 지주회사 형태 성공적 모델을 찾을 수 있 다”며 “한국에서도 합병을 통해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수익증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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