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聲·人·聲 – 이재용의 해외 비밀계좌… 「검찰이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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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삼성 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그 누구도 이의를 달 사람이 없을 것이다.

뉴스 위크지가 최신호에서 삼성의 이건희 회장을 커버 스토리로 다루면서 이건희 회장을 ‘한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묘사 보도한 것을 보아도 삼성그룹이 없는 한국의 재계는 존재치 않는다는 면을 가시적으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충격적인 삼성 황태자 이재용의 스위스와 홍콩 거액 비밀계좌와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과의 수상한 비밀 돈거래


얼마 전 삼성이 일본의 소니(SONY)사를 제치고 반도체 부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는 참으로 감격적이고도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의 일면을 보여주는 한 전기가 되었었다.

물론 그룹성장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삼성이 지금 여기까지 큰 것은 선친인 이병철 회장의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현 이건희 회장의 치밀하고도 주도면밀한 미래 지향적인 경영이 이뤄 낸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그 대를 잇는 3대의 이재용 씨에 거는 국민적 기대는 선친들에 못지않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이번 본보의 취재로 드러난 ‘삼성가의 황태자’로 불리우는 이재용 씨의 스위스 UBS 은행과 홍콩의 스탠다드 챠터뱅크에 있는 해외 비밀계좌는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엄청나고도 충격적인 大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불과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위스와 홍콩 등지에 거액의 비밀계좌를 운영하면서 망국적인 외환도피 행각을 벌인 것부터 도저히 국민들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중차대한 범죄행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20대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런 거액의 비밀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고 일본, 홍콩, 미국 등 제3국을 넘나들며 이러한 방약무도한 행각을 일삼아 왔는지 아무리 선의로 생각하려 해도 납득이 가질 않는다.

영화나 소설에나 나올법한 기막힌 해외 재산은닉과 말로만 들어왔던 스위스 은행의 비밀계좌에 한마디로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다. 삼성그룹의 앞날이 훤히 보이는 것 같아서 여간 뒷맛이 개운치 않다. 또한 한국 교계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계 최대의 교인수를 자랑하는 순복음교회 당회장인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씨와의 이상한 거래는 가증스러울 정도로 혀가 내둘러진다.

과거 10여년 전부터 조희준 씨와 관련된 각종 연예인 스캔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번 이재용 씨와의 일본 증권투자와 관련 수십억엔에 달하는 거액을 ‘비밀전달책’까지 동원해가며 ‘007작전’을 벌였는가 하면 1년 뒤인 96년8월에는 일본 외환 송금 규정을 교묘히 피하기위해 박준홍 씨의비서실 간부와 중역 명의로 수십만 달러를 이재용 씨의 홍콩 비밀계좌로 분산 송금하는등 그 수법이 용의주도하고 대담해 당시 20대의 나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이들 두 사람의 과거행적을 낱낱이 취재하는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한 ‘각종 연예인들과의 스캔들’도 확인되어 더욱 충격적이다.

일반인들로는 출발선부터가 다른 이재용, 조희준 이들 두 사람은 기대를 걸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배반적 행태는 상상을 초월했고, 이들 이외에도 조희준 씨가 일본에서 경영했던 투자회사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재벌 2세들의 신탁계좌 리스트가 줄줄이 나올 것으로 보여 이들의 ‘도덕적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했는가를 입증해주고 있다.

이제 이 문제는 한국 정부나 검찰이 직접 나서 다뤄야 함이 적합하다고 본다. 이재용 씨의 스위스 UBS 은행과 홍콩 스탠다드 챠터뱅크의 비밀계좌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가 있어야 하고,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20대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조성 가능했으며, 이재용 씨의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이러한 비밀계좌 존재 여부를 몰랐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니 비밀계좌와의 관련성 여부, 그리고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씨와의 비밀거래등애 대해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하고 지금까지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을 풀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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