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물 허위 광고 여전

이 뉴스를 공유하기

부동산 업계의 파장이 계속 더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부동산 법규 등에 저촉된 사실로 일부 업체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허위 매물 광고로 고객들을 골통 먹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모 부동산 에이전트의 광고를 보고 직접 전화한 고객은 “해당 매물은 이미 팔렸고, 다른 것이 있으니 소개해 주겠다”는 골탕을 당했으며, 이 매물은 무려 1달가까이 광고를 계속해오다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에이전트는 타운 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부동산 업체소속으로 온갖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에이전트는 본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미 그 매물은 다 팔렸고, 실수로 광고가 더 나간 것이지 1달이나 끈 적 없다”는 입장만을 되풀이만 했다.

해당 부동산 관계자는 “일부 에이전트들의 실수나 의도한 허위 광고로 부동산의 이미지를 해치는 경우가 있어 자체적으로도 골치가 아픈 실정”이라며 “내부적으로 좀더 광고나 에이전트 관리 등을 철저히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부 몰상식한 에이전트들이 고객들과 소속 부동산 회사의 이름을 담보로 허위 광고를 일삼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들은 물론이거니와 해당 업체의 이미지도 나빠지는 부작용을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런 허위 광고는 부동산 매물 뿐만 아니라, 중고 자동차 업계 등에서도 문제화 되고 있다.

가격대비 성능 등 조건이 좋은 중고 자동차들은 이미 팔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영업 사원들은 버젓이 광고를 하고 있다. 더욱이 신규 이민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