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 ‘실미도’ 영어자막 아쉬워 …

이 뉴스를 공유하기

‘실미도’ 영어자막 아쉬워 …
○ … 한국 영화사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해 …

“무엇이 이단이냐”, 타운에서 종교논쟁
○ … 요즈음 타운에서 신앙강좌를 위해 …

노 대통령 처남, 한미은행과 연결(?)
○ … 노무현 대통령의 처남 권기문씨가 …

“누드 장면 보시고 짝을 찾으세요”
○ … 시사방송 TV에서 난데없이 …

박찬호 힘찬 재기..LA 에 집 사니 힘나나!
○ … 박찬호 선수의 제2의 고향이기도 한 …


‘실미도’ 영어자막 아쉬워…

○ … 한국 영화사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해 이 분야에 신기록을 수립한 “실미도”가 드디어 미국에 상륙했다. 23일 LA 지역 4개 극장에서 개봉하는 “실미도”는 극장마다 하루 평균 4회 정도 상영한다고 하는데 영어 자막이 없다고 한다.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이 영화는 한국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상영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동포는 “미국에서 상영하면서 영어 자막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은 어딘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한마디.

또 이 동포는 “한인들 중에는 한국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1.5세와 2세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고 지적.

한 소문에 따르면 영어자막이 있는 “실미도” 필름은 미국인 관객을 위해 준비했으나 극장들을 예약 못 해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 틈새를 이용해 우선 “홍보용”이란 명목으로 한인들을 대상으로 상영하게 됐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영화 “실미도”는 내용상 미국에서는 영화등급 ‘R’ 등급으로 보여지는데 한국일보는 이 영화를 신문에 전면광고를 하면서 등급표시를 하지 않았다. 영업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는 냄새가 풍긴다.

“무엇이 이단이냐”, 타운에서 종교논쟁

○ … 요즈음 타운에서 신앙강좌를 위해 한국에서 온 박옥수 목사에 대한 ‘이단 시비’ 논쟁이 한창이다. 이 논쟁은 지난 5일자 한국일보에 남가주기독교회연합회와 목사회가 공동으로 광고를 개재해 박옥수 목사를 ‘구원파’로 보고 이단자로 규정하면서 촉발됐다. 이에 대해 박 목사측은 일간지 등에 반박 광고를 개재하면서 ‘누가 누구를 이단이라 하는가’라며 종교논쟁을 해보자고 적극 대응.

특히 박 목사측은 한국의 유수한 월간지들에서 박 목사와 인터뷰 한 내용을 실은 뉴스레터를 대량 배포하면서 “언론이 왜 관심을 갖는지 알아 보라”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 목사는 지난 8일부터 코리아타운에서 집회를 개최해 “진정한 구원이 무엇인가”를 외치고 있다.

이 같은 이단 논쟁에 대해 많은 동포들은 어리둥절한 표정. 한 동포는 “무엇이 이단인지 아리송한데… 한쪽에서는 이단이라고 하고 상대편에서는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솔직히 헷갈린다”고 불평.

또 한 동포는 “책임있는 교회단체들이 ‘이단’에 대한 해석을 표현할 때 좀 더 신중을 기했으면 한다”고 요망. 이 동포는 “이단을 규정하기 전에 책임있는 교단에서 교회법에 따라 철저하게 규명해 일단 이단으로 판정할 경우 끝까지 순교하는 자세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언.

노 대통령 처남, 한미은행과 연결(?)

○ … 노무현 대통령의 처남 권기문씨가 우리은행 LA지점으로 발령났다는 보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때 LA 한미은행이 “우리은행과 손을 잡았다”고 대문짝 처럼 광고를 개재해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광고를 본 한 독자는 본보에 “혹시 한미은행이 노 대통령 처남을 믿고 제휴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물어 왔다. 이에 대해 한미은행의 한 관계자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이라며 “원래 우리은행과 전부터 제휴를 모색해왔다”고.

한미은행은 PUB은행 인수등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노 대통령의 처남이 우리은행 LA지점으로 오게 된 것에도 “여러모로 나쁠 것 없다”라며 흐믓해 하는 분위기이다.

노 대통령의 처남 권기문씨는 LA지점에서 조사역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 자리가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어 우선 펀드꾼들이 많이 몰려들 것이라는 소문이다. 잘하면 청와대와도 선이 닿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는 측들이 많다.

“누드 장면 보시고 짝을 찾으세요”

○ … 시사방송 TV에서 난데없이 누드 장면이 방영되어 일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부쩍 당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에 시작하는 미주통일신문TV 방송에서 여성의 고혹적인 누드 장면이 10여 컷 정도 방영됐다. 배부전 앵커는 “고개 숙인 남자들 힘내시고, 홀로 있는 남자들 위로받으세요”라고 해설?까지 겻들였다.

누드 장면 중에는 매우 선정적인 포즈도 여러 컷이 있어 성인잡지를 뺨 칠 정도. 배부전 앵커의 누드 해설의 마지막 멘트는 “홀로 계신 남자 분들 짝을 찾으세요”였다.

박찬호 힘찬 재기..LA 에 집 사니 힘나나!

○ … 박찬호 선수의 제2의 고향이기도 한 LA 지역에 지난 오프 시즌 동안 재기를 꿈꾸며 훈련하는 동안 거금을 투자해 훈련과 휴식의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했는데…

새 집이 자리한 마리나 델리는 LA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관광 휴양지로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박 선수의 재기를 놓고 LA지역에 다시 저택을 구입한 것이 그의 힘의 원동력이라는 이색적인 해석이 나와 눈길.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