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연인 앨리스킴 가족, 언론피해 미서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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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케이지(40)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국계 여성 앨리스 킴(20)의 가족들이 일시에 잠적했다. 

앨리스 킴은 미국 LA 인근 샌퍼난도 밸리에서 어머니·언니·남동생과 함께 살아왔는데, 최근 언론으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지난 11일께부터 아예 전화도 끊어버리고 모두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앨리스 킴의 자택 앞에는 니컬러스 케이지와의 교제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늘 현지 기자들의 취재 차량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가족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앨리스 킴과 두살 터울의 친언니는 지난 13일 자신과 함께 아르바이트하던 측근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서 나간 이야기들 중에 우리 가족들 입을 통해 나간 것은 아무것도 없다. 6월에 결혼하니, 연말에 결혼하니 여러 보도가 난무하는 모양인데 모두다 무책임하게 발설된 이야기들”이라며 “서울에 있는 큰아버지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많이 전했다고 하는데 너무 불쾌하다. 평소에 별로 연락도 자주 않고 지내는 그분이 우리 사정에 대해 뭘 그리 잘 아는지 모르겠다”고 강한 불만을 표했다.

앨리스 킴의 언니 역시 동생과 마찬가지로 LA 한인타운에서 약 15분 떨어진 일식집 ‘스모스시’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함께 일하며 친구로 지내던 웨이트리스를 통해 “어떤 인터뷰도 사양한다. 때가 되면 정식으로 결혼 발표를 할 것이다.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또 앨리스 킴의 언니는 당시 자신의 이름과 신상에 대해 묻는 질문에 “더 이상 묻지 말라”며 과민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측근에 따르면 앨리스 킴의 언니는 동생과 니컬러스 케이지가 처음 만난 것에 대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LA의 모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 소위 ‘부킹’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언짢게 생각했으며, 첫 데이트는 니컬러스 케이지가 앨리스 킴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식집으로 찾아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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