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송혜교’ 공식석상 첫 등장 입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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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을 선언한 이병헌(34) 송혜교(22)가 19일 동시에 공식석상에 등장한다.
이병헌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오메가’ 매장 개장행사에 참석한다.

같은 날 송혜교는 새벽부터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K2TV 미니시리즈 ‘풀하우스’ 가운에 비와 계약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한다. 두 사람이 예정대로 19일 스케줄대로 움직이면, 지난 14일 각 언론사에 결별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최초로 취재진 앞에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병헌은 결별을 밝힌 14일 오후 바로 일본으로 떠나며 언론을 피했다.

송혜교 역시 14일 이후 줄곧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칩거중이다. 송혜교는 14일 오후 ‘풀하우스’ 촬영장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으나, 소속사 매니저들의 엄중한 경호를 받으며 일체 언론과 접촉을 피했다.

이미 이병헌은 19일에 행사 참석은 물론이고, 언론인터뷰에도 응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상태다.

송혜교 역시 19일은 물론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연속 촬영을 해야 할 상황이라, 어떤 형태로든 취재진과 접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19일 이들이 어쩔 수 없이 대중앞에 모습을 보여야 하는 스케줄에, 공통적으로 ‘결혼’이 걸려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은 결혼예물의 대명사로 통하는 명품시계 ‘오메가’ 홍보를 위해 결혼직전까지 갔던 연인 송혜교와 결별후 처음으로 대중앞에 모습을 보인다. 송혜교는 파경 이후 첫 연기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치뤄야 한다.

특히 까다롭기로 소문난 이병헌은 ‘오메가’ 브랜드의 국내 홍보대사를 맡을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오메가 매니아.

“평소 사랑하는 이에게 꼭 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공식연인이던 송혜교와 결혼에 골인했다면, 그에게 결혼예물의 대명사처럼 통하는 ‘오메가’ 시계를 건넸을 것은 당연하다.

송혜교 역시 이번이 성인연기자로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다.

STV 대기획 ‘올인’에선 결혼식 날 비극적인 사태가 생겨 제대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19일 잠시 행사장에 나온뒤 곧바로 떠날 수 있는 이병헌과 달리, 송혜교는 19일 내내 촬영장에 노출되어야 하는터라 막판에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송혜교의 소속사인 연영 엔터테인먼트측은 “일단 19일 촬영에는 합류할 생각이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진과 상의해 일정조정이 가능하면, 드라마 방영 직전으로 촬영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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