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 ‘태극기를…’ 극장에 시끄런 한인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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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극장에 시끄런 한인관객
○ …지금 미국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

‘꿈 길’이 꿈이기를
○ …타운의 올드타이머의 한 사람이 …

UCLA 한국음악과 폐쇄이유(?)
○ …UCLA 대학당국에서 한국음악학과정(국악)에…

‘태극기를…’ 극장에 시끄런 한인관객

○ …지금 미국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노동절 연휴에 이 작품을 상영한 극장들은 대목을 만났다. 그 대목장사에는 한인관객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인관객이 몰리는 현상과 함께 소음도 동반해 미국인 관객들이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오렌지카운티의 E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온 한 미국인은 “일부 한인관객들이너무 떠들어 영화감상에 지장을 받았다”며 “영화는 눈과 귀로 감상하는 것이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특히 셀룰러폰도 끄지 않고 감상하는 한국인들 행위에 기가 질렸다”고 한마디.

문화행사에서 한인관객들이 항상 지적을 당하는 점이 에티켓 문제인데 이러고도 ‘반만년의 문화민족’이라고 자부할 수는 없는 일. 영화시작 전에 셀룰러폰을 끄라는 안내광고가 멋지게 나오는 것도 모르고 영화를 보는 강심장의 한인들이 문제다.

‘꿈 길’이 꿈이기를

○ …타운의 올드타이머의 한 사람이 펴낸 책 내용이 다른 올드타이머들에게 명예를 손상시킬지도 모른다고 해서 일부에서 분분하고 있다고.

남가주 한인회장을 지낸 김시면씨는 최근 ‘꿈 길’이라는 책을 펴내어 15일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그런데 이 책 내용 중 ‘13대 남가주 한인회장 선거’라는 제목에서 김씨는 실명을 거론해 자신과 선거전을 벌였던 상대방 후보들과 선거관리위원회를 싸잡아 비난.

내용 중에는 “…항시 말썽은 선거관리위원들이다. 그들은 도무지 공정성이 없고 되어먹지 아니한 행패를 부리며…”라고 했으며, “…살인극 까지 벌인 무리들이 (선거장에)진입하여 금전문제로 친구를 살해한 식의 기질을 발휘한 작자들의 행패는 말이 아니었다”로 표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낙선한 P씨와 J씨 등의 엉뚱한 반론을 내어놓고 쥐어흔드는 식….”에서는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 같은 글을 읽은 사람들 중에는 “책을 펴낸 김씨 자신도 문제가 많았던 사람인데 이런 식으로 분풀이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

UCLA 한국음악과 폐쇄이유(?)

○ …UCLA 대학당국에서 한국음악학과정(국악)에 지원을 하지 않고 폐쇄하려고 했느냐는 것에 대해 통일신문은 인터넷을 통해 그 이유를 나름데로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신문은 “UCLA 한국 음악학과를 담당한 사람은 김동석 씨로 그는 교수가 아니고 강사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지난 1980년 후반 부터 북한을 10여 차례 방문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김 일성 사망 후 추도식 등에 계속 방북하고 있는 위험인물”이라고 지칭했다.

또 이 신문은 “그를 추종하는 학생 상당수가 반미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미국 내 반한단체들과 연계해 진보 및 운동권 차원에서 공동투쟁을 하는 소위 반미활동을 하는 요시찰 세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 신문은 “UCLA 학교 당국에 관련 의문을 조회 확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이 신문의 논조는 金동석씨의 친북색채가 문제라는 것을 부각시키려는 점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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