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만에 수백만명 죽일수 있는 독가스를 北에 수출하다니…

이 뉴스를 공유하기

제3국 통해 수출사실 밝혀지자 撚떼?강하지 않은 화학제품?발뺌
일부 화학재료 가미하면 흡입즉시 혈액 작동중지 치명적 독가스로

독가스로 사용될 수 있는 화학약품이 한국에서 제3국을 통해 북한으로 수출됐으나 노무현 정권은 이를 1년 동안 숨겨 오다가 최근 일본 언론이 이를 폭로하자 그제서야 마지못해 해명에 나서는 바람에 국제적으로 비난을 당하고 있다. 이같은 사건은 이미 본보의 ‘이신범 시사칼럼’이 한국의 일반 언론보다 적어도 2주 정도 앞서 보도한 바 있다. 현재까지 노 정권은 “지금까지 북한으로 반입이 확인된 한국산 시안화나트륨(청화소다)만 122톤이다”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신범 칼럼에서는 지난동안 비밀리에 북한에 보내진 각종 화학제품이 수천톤에 이른다고 폭로했다.

노 정권은 이번 시안화나트륨은 독성이 강하지 않은 화학제품으로 극구 변명하고 있어 그 배경에 의혹이 가고 있다. 그러나 외국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안화나트륨에 일부 화학재료를 가미하면 치명률이 높은 독극물로 변한다는 것이다. 이미 전 세계가 알고 있듯이 북한은 핵무기 이외에도 신경가스 등 독가스를 다량보유하고 있고, 또 무색무취한 살인가스 등을 제조해 일단 한국에 대한 공격시 후방 교란 작전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정보는 국제정보사회에서는 공지된 비밀이다. 그리고 북한은 위조달러를 제조하고 있는데 최근 다시 위폐가 발견되어 미국정보 당국자가 한국에 와서 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 정권은 북한에게 발목이 잡혀 북한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모든 사항을 숨기고 있어 동맹국인 미국이 한미관계를 재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오는 11월 선거에서 부시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북한 핵시설에 대한 선제 공격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한국에 대해서는 강경정책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별취재팀> www.sundayjournalusa.com

이신범 칼럼 리스트
본보통해 최초로 보도

일본 산께이 신문 8월 보도… 국내언론 침묵 일관

핵무기 이외에도 신경가스·살인가스 등 수천톤 다량보유
부시대통령 재선시 한국에 대해 강경정책 선회전망 예상

70년대 개발 시작 미사일 최근에는 독자적 생산가능
연간 수백여기 중·장거리 스커트 미사일 개발 추진
美 연방 재무부 “北, 값비싼 인쇄기술로 위조지폐 대량제조”


최근 ‘업코리아.넷’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화학무기 2,500~5,000t 을 보유, 세계 3위의 화학무기 대국이다. 북한은 1960년대부터 화생무기 연구시설 및 생산기구를 설치하여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해 왔다. 지금까지 북한의 핵문제에 가리워져 군사쟁점으로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으나 화학무기 또한 현존하는 군사적 위협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한은 현재 강계, 용성 등에 화학무기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흥남-만포-아오지-청진 등 8곳에 생산시설을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화생무기 저장시설도 군사분계선 바로 북쪽 왕재봉을 비롯한 6곳에 있으며 전방 연대급까지 화학소대가 편성되어 있는 실정이다.보유 작용제로는 수포-신경-질식-혈액-최루작용제 등이 있다. 특히 콜레라-페스트-탄저균-유행성출혈열 등 여러 종류의 생물학 작용제가 있고 생물무기연구 및 생산시설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북한으로 밀수출된 시안화나트륨이 타분이나 혈액작용제의 원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타분(GA)은 독일이 2차대전 때 개발한 신경작용제로 흡입 즉시 효과가 나타나며 눈과 피부에 강한 독성을 나타낸다. 혈액작용제의 경우 시안화수소(AC)-염화시안(CK) 계열의 원료로 사용되며, 시안화수소는 효과가 매우 빨라 흡입 후 15분 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5분만에 사망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항상 문제가 되어온 사안이다. 클린턴 대통령때인 1994년에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핵개발 기지를 선제공격할 계획을 세울 정도였다. 북한은 이 미사일에 핵폭탄은 물론 화생방 무기를 장착해 쏘아 버린다는 작전을 꾀하고 있다. 북한은 1970년대 중반부터 미사일 개발의도를 갖고 미사일 기술 입수에도 주력해 왔는데 업코리아.넷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1986년에는 거의 100% 미사일 독자적인 생산단계로 발전, 현재 연간 약 100여기의 스커드 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자체개발한 미사일을 이란-리비아 등 중동지역에 수출하여 왔고, 1993년에는 사정거리 1,300km(위협범위:일본오키나와)인 지대지미사일 노동1호를 개발, 시험발사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사정거리 2,000∼6,700km(위협범위:알래스카)의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1998년 8월에는 대포동 1호를 시험 발사했다. 이 과정에서 다단계탄체 분리, 엔진 연소 등 중-장거리미사일 개발능력에 상당한 진전을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은 과거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행정부와의 미사일관련 협상에서 미사일 수출을 중단하는 대가로 수십억 달러의 현찰을 요구했던 것으로 지난 26일 교도통신이 입수한 미 행정부 자료들에서 드러났다. 북한측의 이 같은 요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과 실험, 수출을 미국과 일본등 국가와의 협상에서 경제적 거래를 위한 협상카드로 사용하고 있음을 재확인 하는 것이라고 최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의 특수부대 규모도 세계 최고다. 북한에는 세계최대 규모인 12만여 명의 비정규전 능력을 가진 특수부대가 있는데 해상 및 공중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인원만도 2만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북한 특수부대와 관련, ‘특수 8군단’을 지칭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특수 8군단은 이미 해체되어 ‘경보 교도 지도국’으로 개편됐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후방에서 한미연합군의 공수부대 및 특수부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대침투 작전부터 정규군단의 공격을 선도하는 선견대 역할, 전방중요시설 타격 혹은 장악 임무, 군단의 기동예비대 역할 등 다양한 작전을 수행한다.

북, 특수 부대 세계 최고

최근 미국 정보당국이 “연방 비밀경찰(SS)은 최근 복잡(Complex)하고 값비싼(Expensive) 인쇄 기술로 만들어져 북한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위조 달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방재무부 금융정보 담당 리비 차관은 지난달 22일 연방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9.11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도입하는 법안’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한 공청회에 참고 증인으로 출석, “우리는 달러 위조를 포함, 우리에게 우려를 가져다 주는 국제경제범죄 활동 증가를 감시하고 있다”며 “미 정부의 현안으로 떠오르는 우려 사항 가운데 하나로 북한의 위조 지폐 생산 및 유통”이라고 언급했다.

리비 차관은 이어 “SS의 지적에 따르면 (문제의) 위조 달러 종류를 생산하는데 도입된 정교한 기술은 재정 지원이 튼튼하고 과학과 기술을 갖춘 지속적인 범죄집단”이라며 “재무부는 국무부, 법무부와 함께 달러가 계속 안전하게 그 가치를 유지하도록 보증하기 위해 SS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담당차관보는 올해 2월13일 워싱턴D.C. 소재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관련 세미나 만찬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위조지폐, 마약 밀거래와 같은 행동에 연계돼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그같은 불법적 활동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동아시아의 북한 인접국들과 제도적 조치를 강화하고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북한이 이처럼 다방면에서 군사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것은 한국 등 서방세계에서 들어가는 막대한 식량원조 등을 군사 목적으로 전용하기 때문이다. 또 미사일을 밀무역하던가, 마약밀매, 위조달러 등으로 군사비를 모으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하도록 반미감정을 부추기는 노무현 정권은 결과적으로 북한의 남한 적화를 간접적으로 도와 주고 있는 것이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