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 제2탄 …… “네티즌들 분노가 폭발했다”

이 뉴스를 공유하기

한인딜러들에 경종, 불신감 팽배-확산
악덕딜러들에 참을 수 없는 배신감 고조

‘에덴 자동차의 중고차 판매 사기행각’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처음 문제가 불거졌던 모 언론사 홈페이지 게시판과 지난 제479호를 통해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 제하의 기사를 다룬 본보 홈페이지 ‘독자의견’ 란에는 무수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 관련 제479호 기사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을 밝힌다 [제1탄]

    이 글들은 주로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에 대한 각종 제보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본보 Vs 에덴 자동차’ 간의 한판전쟁(?)에 대해 응원의 목소리를 담아주고 있다.

    ▲ 에덴 자동차 쟌 리 회장.
    ⓒ2004 Sundayjournalusa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11시 경에는 에덴 자동차 대표 쟌 리(한국명 이종준) 씨의 부인인 킴벌리 리 씨와 에덴 직원 및 에덴 정비소 직원 3명이 본사를 전격 방문해 본보의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 제하의 기사에 대한 “증거자료가 있느냐”를 따져 물으며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한차례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경 본보에 항의전화를 걸어 온 에덴 종합정비소 업체 총 매니저 C 모 씨는 “우리 정비소는 에덴 자동차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렌트비 7천 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별개의 업소다”임을 강조하며 “본보 인터넷 판 기사에 실린 우리 업체 사진을 빼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참고로 제479호 오프라인 기사에는 해당사진이 실리지 않았으나, 문제의 업체사진 및 수리차량 사진은 본보 홈페이지(www.sundayjournalusa.com) 인터넷 기사에만 실렸던 사진임을 밝혀 둠. 아울러 해당 정비업소의 모 수리차량이 별도의 설명 없이 게재되었던 점을 차주에게 사과 드리며 이 차량의 사진은 인터넷 기사에서 삭제 처리했음을 알립니다]

    이에 본보는 지난 제479호 관련 인터넷 기사에서 ‘한인타운 내 일부 한인 정비업소들의 비리’를 꼬집는 부분의 기사가 인터넷 기사 편집 상으로는 정비업체의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에덴 종합 정비업소’ 측이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자초지종을 들어보기로 결정했다.

    에덴 자동차 쟌 리 대표는 누구


    에덴 자동차 쟌 리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 뛰어들기 전 모 은행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로 이러한 경력을 발판 삼아 은행 경매차량 등을 싸게 매입해 소비자에게 파는 옥션(경매장) 형식 자동차 딜러로서의 눈을 뜨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각 ‘신문 Classified 란’에 광고를 내고 옥션(경매장)에서 대신 차를 사다 주고 수수료 500 달러를 받는 이른바 홀세일러로 시작했다는 후문.

    과거 쟌 리 씨에게 옥션 형식의 차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았다는 B 모 씨는 제보를 통해 “당시 쟌 리 씨는 에덴 자동차라는 이름을 내 걸고 영어가 힘들고 새 차를 구입 할 여유가 아직 없는 동포들을 상대로 매주 당시 2가와 하바드 코너에서 한인 소비자들을 만나 이들을 태우고 LA 근교 경매장으로 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손님 중 누군가가 차량 구입의사를 밝히면 차량을 대신 구입해주고 1건 당 500 달러를 받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에덴 홈 페이지(www.edenauto.com)에 소개되고 있는 모 일간지 2000년도 기사를 보면 이를 잘 방증(傍證)하고 있어 살펴보기로 하자.

    “에덴 자동차의 ‘쟌 리’ 대표는 은행 경매 차량 중엔 주인들이 소중히 아끼다가 리포(repo)돼서 나온 성능 좋은 차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좋은 차를 고르는 데는 경험과 경륜, 그리고 안목이 필요하다면서 그 방면에 있어서 에덴 자동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자랑 또한 잊지 않았다. 에덴 자동차는 성실과 신용으로 꾸준히 크레딧을 쌓은 회사이기 때문에 자체 융자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으며, 오랜 은행 경매의 노하우를 터득, 성능 좋고 문제 없는 중고차를 골라, 20년 경력의 매캐닉들이 정성껏 점검하여 내놓은 자동차들인지라, 하등의 하자나 결점이 없다는 것”이라고 기술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이 기사를 보면 “Bad 크레딧, No 크래딧 융자 환영, 어떠한 종류의 중고차도 고가매입, 유학생, 상사, 지사, 특별할인 혜택 (6개월 1년 리스 가능) 중고차 최고 가격 보장, 새차 원가 세일, 리스 리턴 전문, 자체 융자 가능 하다는 것이 이곳을 찾?되는 원인일 것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위에 소개한 기사에서 보여지듯 쟌 리 대표의 특기는 리포(Repo)되서 나온 차량을 최단시간에 차량의 상태를 판단하는 전미 최고의 정비 감지능력을 지녔다고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에덴 종합 정비소’ 측의 요청에 의거,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코자 에덴 종합 정비소를 찾아간 본보 기자를 향해 돌아온 것은 난데 없는 ‘에덴 자동차 측의 항의사태’였다.

    이 자리에 갑자기 나타난 에덴 자동차 쟌 리 대표의 부인 킴벌리 리 씨와 에덴 자동차 직원들은 애써 찾아간 기자를 향해 ‘이런 X같은 기사를 왜 썼느냐’며‘육두문자’에 가까운 발언을 써가며 기자 1명을 둘러싸고 마치 인민재판을 하듯 몰아 붙이자 “본사를 방문해 발행인과 해결하자”는 입장을 전하기에 이르렀던 것.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직원들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에덴 자동차 쟌 리 씨의 부인 킴벌리 리 씨는 “무슨 근거로 이 기사를 썼느냐”며 증거자료를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모 직원은 본보를 향해 “3류언론 주제에”라는 표현을 써가며 본보를 비방하는 바 본보 발행인은 ‘더 이상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응했던 것.

    이날 이들은 시종일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문제의 BMW 차량을 홀 세일 업체에 넘겼으니 우리에겐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전하며, 관련 증빙서류를 내보이며 큰 소리를 지르는 등 고자세를 보였다.

    현재 들리는 바로는 ‘에덴자동차’ 측에서 본보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바, 본보는 ‘특별합동 취재팀’을 긴급 구성해 ‘업계’의 그릇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앞으로 무?시리즈 기사로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할 것이다.

    독자 및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성원을 바라며, 에덴 자동차를 비롯 한인 중고 자동차 업계 관련 피해자들은 본보에 증거자료와 함께 제보해 줄 것을 정중히 당부드리며, 해당 제보가 사실로 입증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본보 오프라인 신문과 인터넷 신문으로 보도할 것이다.

    www.sundayjournalusa.com

    뻔뻔스럽고… 가증스럽고… 한심스럽고… 추잡스러운…
    에덴자동차 중고차 판매 사기행각 드디어 “들통”

    수십명 피해자·네티즌·교민들 한목소리 “성토”

    회장의 감언이설에 속아 사고 차량 넋 놓고 구입
    터무니 없는 가격에 의심품은 모친에 서명 독려

    구입 후 알고보니 10개월 방치된 차
    세차후 트렁크 열어보니 ‘물바다’

    쟌리 대표 부인 킴벌리 리 씨 “역대 최고로 잘해주었다”
    Y 씨 가족 “약 6개월 소유기간 동안 두달도 채 못탔다”

    ▲ 올림픽과 엘든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에덴 자동차 본점.
    ⓒ2004 Sundayjournalusa

    에덴 자동차(대표 쟌 리 : 한국명 이종준) 측의 ‘검은 상술’의 행태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지적들이 타운 내 들끓고 있다. 이와 관련 본보는 지난 479호를 통해 모 언론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개되었던 내용에 의거, 이를 추적취재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에덴 자동차 측은 “게시판에 오른 글처럼 그 차는 용접한 차량도 아니고, 두 대를 껴 맞춘 차량도 아니다”라고 강력히 맞서고 있는 상태. 하지만 본보 취재팀이 문제의 글을 올린 ‘critical_brain’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대학생 Y 모 씨를 만나본 결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이를 공개한다.

    critical_brain님 과의 전격 인터뷰

    ▶ 기자 : 정말 나와 줘서 고맙다. 많은 독자 및 네티즌들이 궁금해 한다. 알고 있는 대로 소상히 말해 달라.

    critical_brain 님(Y 씨) : 먼 길 오느라 수고 많으셨다. 있는 그대로를 다 얘기하겠다.

    critical_brain(Y 씨) 님과의 인터뷰는 조금 힘들게 이루어졌다. LA에서 다소 떨어진 한적한 도시에 살고 있다는 점과 아직은 어린 20대 초반의 대학생이라는 점, 그리고 그 날 따라 바쁜 취재일정으로 인해 취재팀은 오후 4시 30분에 만날 예정이었던 약속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5시 30분이 되서야 극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참고로 이날 LA에서는 Y 씨 부모님들과의 직접 인터뷰 또한 이뤄졌음을 밝힙니다 : 관련 인터뷰 기사 참조]

    사건의 정황을 Y 씨의 증언을 토대로 처음부터 살펴보면 이렇다. 어느 비오는 날 Y 씨 가족은 하나 뿐인 아들(아이디 critical_brain 님)에게 차를 사줄 요량으로 8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에덴 자동차 웨스턴 지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마침 이날 비가 내리고 있어 딜러가 아무도 나와 보질 않자 Y 씨는 하는 수 없이 그 곳을 그냥 나오게 되었다. 며칠 뒤 Y 씨는 올림픽과 엘든에 위치한 에덴 자동차 본점에 들르게 된다. 회장이 때마침 자리에 있었던 터인지 모 직원은 Y 씨에게 “쟌 리 회장이 직접 들여온 차라 회장 자신이 직접 딜을 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기에 이른다.

    이러한 사유로 Y 씨 가족은 쟌 리 회장과 딜을 하게 되는데, 쟌 리 회장은 차에 대한 설명 보다는 교회 내 본인의 입지, 본인 소유의 차 매장과 공업사도 본인 소유의 재산임을 강조하는 등, 총 재산이 1천만 달러가 넘는다는 등 본인의 막대한 재력을 강조하며 Y 씨 가족에게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에 주력했다는 것.

    ▲ 본보 취재결과 쟌 리 회장은 올림픽 지점과 엘든에 위치한 본점 건물을 지난 2002년 5월 31일 부인과 공동 명의로 각기 160만 달러(미국계 파이낸스 기관을 통해 각기 120만 달러 씩 론을 얻음)에 매입했으며, 이에 앞서 1월 3일에는 웨스턴 지점 건물을 195만 달러(한인 C은행을 통해 148만 3천 달러 1차 Loan)에 역시 부인과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함.
    ⓒ2004 Sundayjournalusa

    BMW 중고차 구입 Y 씨 부모와의 인터뷰
    처음부터 사고난 차 속이고 판매

    본보 취재팀은 각기 나뉘어서 취재를 벌이던 지난 8일 공교롭게도 Y 모 씨 부모님들과의 인터뷰도 할 수 있었다. 다음은 주요 인터뷰 내용이다.

    기자 : 어려운 걸음 하셨습니다. 이번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Y 씨 모친 : 사실 모 언론사 게시판에 글을 올린 아들을 많이 혼냈습니다. 이름이 거론되는 것도 싫고, 조금 손해를 보긴 했지만 해결된 문제라 덮어 두려고 했습니다.

    기자 : 그렇다면 에덴 측의 정당한 판매였다고 보시는 겁니까.

    Y 씨 부친 : 우선 회장의 말만 믿고 차를 산 우리 잘못도 있지요. 하지만 AS IS에 사인을 했으니 끝난 일이다라는 식으로 나올 때는 정말 화가 나더군요. 아는 분한테 들어보니 만약 차량의 문제점을 속이고 판매한 경우에는 ‘AS IS’ 계약서가 효력이 없다는 얘기를 나중에야 들었습니다.

    기자 : 아무튼 본보를 통해 이 사실이 한인타운에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입장은 어떠신지

    Y 씨 부친 : 제가 문제의 차량 문제로 마누라와 두 달을 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는 결심했지요. 내 다시는 한인이 운영하는 자동차 업체에서는 차를 사지 않겠다고… 그리고 할 말은 하겠습니다.

    6개월 넘게 차량을 탔으니 1천 달러 정도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그 차가 말썽을 부려 에덴 자동차 측에 갖다 주고 찾아 오고 하느라 채 두 달도 타지 못한 차거든요. 그 생각은 전혀 안 하고 끝까지 자기 입장을 챙기더라구요.

    제가 가장 분한 것은 명색이 회장이라는 사람이 아는 사람의 소개로 간 것인데도 그러한 차를 팔았다는 거예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제가 한국에서 정비소도 잠시 했었던 사람인데 살 차량을 면밀히 보지도 않고 ‘화술’에 넘어간 제 탓이지요.

    아무튼 처음에 회장이 내놓은 딜은 ‘마일리지가 적다’는 이유를 들어 다소 높은 가격에서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Y 씨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Y 씨와 Y 씨 부친은 쟌 리 회장을 신뢰하게 되면서 결국 트레이드 인 가격(딜러의 차를 사는 조건으로 손님이 타던 차를 딜러가 보상해 주는 가격)에 넘기려고 한다는 감언이설(甘言利說)에 소위 ‘혹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싼 가격을 제시하는 쟌 리 회장의 말에 의심을 품게 된 Y 씨의 어머니는 ‘AS IS’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나중으로 미루려고 했고, 이에 쟌 리 회장은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나를 못 믿는 것이냐”며 서명할 것을 독려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온갖 옵션 제공을 남발하며, 학생이 탈 차(부친 명의로 매입)니 MP3가 되는 CD 플레이어를 달아준다는 것을 비롯, 타이어를 최고급 미쉐린 타이어로 바꿔준다고 약속을 하자 그만 ‘AS IS’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만 것이다.

    문제는 계약이 끝나고 차를 건네 받은 결과 당초 약속과 달리 100 달러도 안 되는 CD 체인져에 저렴한 국산 타이어를 달아 주었다는 점이다. 이에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항의를 하자, 교환조치 등을 취해 준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심지어 CD 체인져는 싸게 파는 가게를 찾아가 직접 교체한 뒤 ‘215 달러’의 회사 첵을 받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는 설명.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문제의 그린색 BMW 325is 차량은 프리웨이에서 70마일을 넘기게 되면 뒤쪽에서 금속끼리 세게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 등 그 이상의 속력을 내기가 무서울 정도였다라는 설명. 실제로 차를 몰고 다닌 Y 씨는 “속도를 내기가 겁났다”고 취재팀에게 전했다.

    게다가 세차를 할 때마다 트렁크 안으로 물이 새 들어와 시트가 흥건히 젖어서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가 이 문제를 따지자 ‘에덴 종합 정비소‘에 가져가 고무 패킹 부분을 교체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고무패킹 교체 후에도 여전히 물이 새게 되자 의구심이 생긴 Y 씨 가족은 뜻밖의 횡보(?)를 하게 되었다.

    즉 너무나 많은 문제가 발생하자 근처의 BMW 딜러 샵을 통해 Inspection(차량 검증)을 받으려고 하자, 이런 일을 꺼리는 BMW 딜러는 다른 정비소를 소개해 준다. 이 정비소가 바로 이 차의 용접부분을 발견한 정비소이다.

    스페셜리스트 Merrill 씨와의 인터뷰
    “처음봤을때부터 사고난 차량 의심”

    ▲ Y 씨 가족이 ‘에덴 자동차’ 측의 미심쩍은 행동에 의문을 품고 찾아간 BMW 전문 G 정비업소.
    ⓒ2004 Sundayjournalusa

    본보 취재팀은 Y 씨 가족이 ‘에덴 자동차’ 측의 미심쩍은 행동에 의문을 품고 찾아간 BMW 전문 정비업소를 찾아가 보았다. G 모 정비업소의 BMW Specialist Manager MERRILL 씨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기자 : 그린 색의 95년식 BMW325iscoupe가 이 바디 샵에서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가.
    매니저 :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

    ▶기자 : (AS IS 서류를 꺼내 보이며) 이 차량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매니저 : 알 것 같다. 근처 BMW 딜러나 소규모 딜러에서 중고차량을 산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차량의 Inspection을 요청해 온다.

    ▶기자 : 차를 처음 보고 무슨 문제점은 없었는가.

    매니저 : 트렁크에 있는 스페어 타이어를 넣어두는 곳에 차량 유리 파편이 있었다. 뭔가 사고가 일어났던 차량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기자 : 혹시 에덴 자동차라는 회사 이름을 들어 보았는가?

    매니저 : (잠시 뜸을 들이다가) 들어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기자 : 어떻게 아는가.

    매니저 : 몇 번 본 것 같다. 다른 중고 딜러 샵이나 중고 BMW를 구입한 손님들이 차를 끌고 와서 Inspection을 요구해 온다.

    ▶기자 : 어떤 종류의 차량들인가.

    매니저 : 96, 98, 99년 등 주로 BMW 차량들이 많다.

    ▶기자 : 관련 서류들을 볼 수 있는가.

    매니저 : 우린 전산화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고 보여줄 이유가 없다.

    ▶기자 : 에덴 자동차와 이런 중고차들 간에 무슨 커넥션이 있는 것 같은가.

    매니저 : 잘 모르겠다.

    취재팀과 만난 Y 씨 부친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그 당시 스페셜리스트 말이 뒤 트렁크를 열어보고, 스페어 타이어 넣는 쪽에 유리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소위 ‘뒤를 완전히 먹은 차’라 했다”며 “이어 여섯 개인가 일곱 개인가 용접 땜질 자국을 보니 차가 두 대가 합쳐졌을 수도 있다. 이를 정밀하게 알려면 200달러 정도를 내면 조사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자리에 동행한 아이디 critical_brain 님(Y 씨)의 당시 상황설명은 또 이렇다.

    “같이 있던 독일 출신의 메캐닉이 자기가 오랫동안 수많은 BMW 차량을 보아 왔지만 이 부분이 용접 된 것은 처음이다라고 전하며, 트렁크 안쪽 스페어 타이어 넣는 이음새 부분이 용접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좀 더 정밀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심각한 사고가 있었다고 본다”고 전했다는 것.

    문제의 차량은 또 다른 결점도 발견되었다.

    이는 나중에 발견된 사항이지만 뒤 바퀴 중 하나의 자체 이음새 부분이 약간 벌어져 있었는데 그 부분을 놀랍게도 알루미늄 캔을 종이 접듯이 접어서 그 홈 부분을 끼워 넣어 놓았더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 같은 황당한 이야기를 스페셜리스트로부터 전해 들은 Y 씨 가족은 에덴 자동차 측을 찾아가 항의하기에 이르렀고, 문제의 심각성을 감지했는지 에덴 자동차 측은 “차를 놓고 가면 팔고 난 다음에 이를 해결하자”고 제의해 지난 6월 초경 문제의 차량을 에덴 측에 반납했던 것이다.

    결국은 문제의 중고 BMW 차량은 두 달여가 지난 8월 15일 부로 ‘월드 와이드 커넥션(World Wide Connectiom)’이라는 홀 세일(Wholesale) 업체에 팔렸으며, 아직 새로운 주인이 나타난 것이 아닌 것을 이 업체 대표 O(아랍계) 씨로부터 전해들을 수 있었다. O 씨는 “내가 에덴 측에 8천 8백 달러를 주고 산 것이 맞다”고 말한 뒤 기자라는 말에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았느냐”며 화를 낸 뒤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한편 이에 앞서 Y 씨 가족은 당초 에덴 자동차 측에 건넨 9천 달러(4천 달러는 현금, 5천 달러는 체크로 건넴) 중 세금 및 등록비를 제한 8천 달러를 지난 8월 10일 부로 전달 받았던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본보 문제의 차량 빈(VIN) 넘버로
    CARFAX Vehicle History Report 분석

    ▲ 본보가 문제의 BMW 차량의 ‘CARFAX’ 제공 ‘Vehicle History Report’를 떼 보았다.
    ⓒ2004 Sundayjournalusa
    ▲ 본보가 입수한 문제의 BMW 차량 계약서. 이를 보면 지난 2월 24일 부로 계약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2004 Sundayjournalusa

    본보 취재팀은 문제의 그린 색 BMW 325is 차량의 빈(VIN : 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넘버를 가지고, ‘CARFAX’가 제공하는 이 차량의 ‘Vehicle History Report’를 떼 보았다. 한가지 재미나는 것은 Y 씨가 문제의 차량을 구입할 당시 “CARFAX를 운운하자 쟌 리 회장은 젊은 사람이 참 많이 안다며 치켜 주었다”라는 것이 Y 씨 부친의 부연 설명.

    하지만 당시 쟌 리 회장은 ‘Good News’라는 활자와 함께 ‘No Severe Accidents, No Accident’라는 부분이 나오는 맨 앞장만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총 18건의 Vehicle History를 보면 이상한 의문을 가질 수 있는 기록들이 많이 있다.

    우선 이 차량은 1995년 11월 15일 부로 개인 리스 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임을 알 수 있었다. 보통 리스했던 차량은 대부분의 중고차 구매자들은 기피하는 차량들이란 것은 잘 알려진 일.

    아무튼 이 기록들 중에는 총 4건의 ‘Service Facility’ 기록이 눈길을 끄는데 ‘에어 컨디션, Electronical System’ 등의 문제로 정비를 받은 차량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타운 내 한 중고차 업계 대표는 “리스 차량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당연히 딜러 정비소를 가지 않겠느냐”며 “이럴 경우 심각한 손상에 의해 수리할 경우 그 같은 기록이 남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리스 차량이었다는 것을 처음에 딜러가 말해주지 않는 것은 문제가 없는 것이냐”라는 취재팀의 질문에 “그것은 딜러의 도덕성 문제가 아니겠느냐”며 불법이 아니라고 전했다.

    한편 가장 눈길을 끄는 기록은 지난 2001년 4월 20일과 10월 3일 부로 ‘Service Facility’ 기록이 두 차례 보고되게 되는데, 4월 20일 기준 이 차량의 마일리지는 55,211(mile)이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시점인 2002년 4월 26일 ‘Emissions inspection’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기록된 마일리지는 56,749(mile)로 1년 사이 불과 1,538마일 밖에 운행하지 않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 같은 부분이 중요요소로 등장하는 이유는 적어도 이 같은 CARFAX 보고서를 쟌 리 회장이 가지고 판매 당시 내보였을 정도면 나름대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다라는 가정을 해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문제의 차량 Carfax ‘Vehicle History Report’를 들고, 여러 군데의 다른 중고차 업체에 문의한 결과 돌아온 답은 “우리는 이렇게 의심이 가는 차량은 구입하지 않습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참고로 홀세일 업체로 넘어간 이 문제의 차량은 지난 9월 7일 ‘Emissions inspection’에서는 통과를 하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에덴 자동차의 입장 Vs 소비자의 입장

    ▲ 이 사람이 바로 킴벌리 리 씨.

    본보를 방문해 열을 올리던 에덴 자동차 측의 입장을 정리해보자. 에덴 자동차의 쟌 리 대표의 부인 킴벌리 리 씨의 말이다.

    “우리 에덴 자동차 측은 그 손님에게 역대 최고로 잘해줬다. 정말 억울하다”며 8,000달러 짜리 체크를 증거로 내보이며 “라이센스 비와 텍스는 우리가 환불해 줄 수가 없었다. 6개월동안 차를 손님이 몰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을 보자.

    물론 에덴 자동차 측은 6개월 동안 차를 몰았다고 하지만 실은 지난 2월 24일 경 차를 인수해 지난 8월 10일 부로 에덴 측에 차를 넘겼으니 6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인데다가 파워시트 고장 건으로 15일, 고무 패킹 불량 건으로 또 수일, 이렇듯 바디샵을 ‘왔다리 갔다리’하며 허비한 시간을 제하면 실제 critical_brain(Y 씨) 님이 차를 운행한 기간은 채 두 달 많게 봐도 세 달밖에 안 된다는 계산이 쉽게 나와 이 같은 에덴 자동차 측의 항변 또한 투정으로 보여진다는 점이다.

    아울러 사고 난 차량의 문제점을 감지하고 항의에 나선 Y 씨 가족을 향한 에덴 측의 최초 자세 또한 문제 중 하나다. 처음에는 뻔뻔하게도 사고 차량을 인정하면서 “법적으로 대응하라”며 적반하장 격으로 나왔다고 한다. 본보를 방문해서도 “소송 운운’을 하는 것을 봐서 충분히 그랬으리라는 추측이 무리가 없어 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또한 우여곡절 끝에 차를 반납하기로 한 Y 씨가 직접 에덴 자동차를 찾아 갔을 때에는 C 모 매니저가 “우리에게 회의를 할 시간을 달라”고 했고, 며칠 뒤 그 결과로 “TAX와 License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단 BMW 차량을 팔고 나면 그 판 돈을 주겠다”는 말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결국 ‘사고 난 차량을 누군가에게 속여 또 다시 팔아먹겠다”는 심산으로 밖에 보여지질 않는 부분이다. 그나마 양심은 있는지 ‘7월 말’로 약속한 기간을 약 열흘 지난 시점에 홀세일 업체 ‘World Wide Connection’에 8천 8백 달러에 넘김으로써 더 장기화되지 않았던 것은 불행 중 다행(?).

    한편 그 와중에도 7월 말 켄모어에 있는 지점의 한 매니저는 Y 씨에게 “자기가 해결해 주겠다”고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이다. 즉 이 매니저는 “텍스, 라이센스 비용을 손해보고 싶지 않으면 9,000달러를 쳐 줄 테니 5,000달러를 더 내고 ‘깡통 코롤라(옵션이 전무한 그레이드의 차를 지칭하는 듯)’를 14,000 달러에 주겠다”며 선심을 쓰는 양 역제의를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쟌 리 회장이 성질이 있으니깐 이 선에서 끝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는 협박까지 곁들였다는 Y 씨의 설명.

    전격공개 – 또 다른 피해자의 분노에 찬 글

    자동차는 말할것도 없고
    이자율까지 뜯어 고치다니…

    계약당시 6.25% 이자율 제시, 서류에는 8.25% 둔갑
    해당은행 “우리완 무관… 에덴측에서 8.25%로 보내와”

    제보자 “하나님·교회 직분 그만팔고 사기치지 마세요”

    모 언론사 게시판에 오른 또 하나의 피해사례 글을 올립니다. 본보 취재팀은 이 글을 올린 아이디 ‘kokonara’ 님(K 모 한인여성)과 어렵사리 접촉해 “게시판에 올린 글은 모두 사실이다”는 이야기를 확인, 허락 하에 관련 글을 싣습니다.

    ▲ 본 사진은 특정기사와 전혀 상관이 없음을 밝혀 둠. 이 글의 제보자 차량과 동종의 벤즈 사진일 뿐입니다.
    ⓒ2004 Sundayjournalusa

    처음에 에덴 글 보고서 약간의 위로?가 됐었는데(나만 당하게 아니구나라는..) 두고 보자니, 참고 넘기자니 너무 억울해서 글 올려요. 재작년에 bmw를 타다가 사고로 완전히 폐차되어서 남편이 이번엔 안전하구 튼튼한걸로 사주겠다고 benz를 보러 다녔어요. 제가 중고로 산다고 우기는 바람에,,,,

    남편이 신문에서 봤다고 에덴이 정직하고 괜찮은 거 같더라고 갔었죠(신문에 취재식으로 나온 거라 믿었어요) 갔더니 동네 아저씨 같은 분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마냥 친근감 있게 차를 보여 주시더라고요. 2000년형 ml320이 모양이 예쁘더라고요. 대충 결정하고 전 물건 살때 많이 뜯어보는 편이라,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근데 조수석 문이 좀 안 미끄러운 거에요, 윈도우 있는데 모양새도 그렇고. 물어봤더니 자세히 살펴보시는 척 하시곤 “사고난 거 아니에요…” 그래요? 넘어가고… 그리고 담배 불 붙치는 데 있죠?살짝 건드렸는데 삐걱 뒤틀려 빠지더라고요,

    아저씨 오히려 저한테 “어? 왜 이랬어요?”

    담배 불 부치는것두 업네요?했더니 “잠깐만 다른 거 하나 갔다 줄께요 이건 가져가는 날까지 고쳐 주구요.”하더니 어디서 하나 가져와선 살짝 껴주네요..(다른 차꺼라 한번 꼽으면 안 나옵니다. 지금도 살짝 올려놓고 못 건드림 .ㅡㅡ)

    여기저기 이상해서 다 물어보려니 남편은 벌써 아저씨랑 친해져서(제 언니를 소개 시켜달라느니…) 농담하고 그러는데… 여자가 넘 따진다 할까바 일단 넘어가고..
    제 크레딧이 좋아서 이자율도 그럭저럭..<—–이것두 문제 되요 나중에

    그리고 차 가질러 며칠 있다 갔는데 그대로네요… 아저씨 무지 바빠보이는 멕시칸 애 잡더니 닥달하고..(에덴-웨스턴가면 딜러들은 땅 따먹기하고 있고 멕시칸들은 무지 바빠요) 살짝 처음 상태로 꼽아주네요. 근데 위에 컴퓨터장치가 또 이상한 거에요 물어보니까…”난 몰라요 여기 사용설명서 있으니까 가져다가 공부해보세요.. “말씀대로 열심히 공부해보니 고장이더군요…

    암튼 이래저래 찝찝하지만 남편 성의두 있고 즐거운 척 타고나왔어요. 다음날..엔진을 걸어보니 띵하고 엔진체크 불이 들어오네요. 남편이 가져갔더니 두고 가라고.. 또 며칠 새로 산 차 두고 남편차 빌려 타고. 며칠 지나 전화하니 가져 가래요, 뭐가 문제냐니까 모른다고 벤즈는 예민해서 그럴 꺼라고 됐으니 가져가라고. 암튼 엔진 체크불 안 들어오니 그냥 가져왔어요.

    또 며칠 후 불 들어오고..가져가고..이러길 계속하니 이제는 귀찮다는 식이네요.차 가져다 줄 때 남편 일하다 말고 저랑 두 대 타고 가서 주고. 가질러 갈 때도 문 닫을까봐 남편일 하다 말고 나오고. 이러길 며칠.. 제가 다운타운에 중요한 약속 있어서 타고 갔다가 주차하는데 조수석 창문이 안 닫히네요.

    다운타운이라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약속 미루고 주차비는 일단 들어갔으니까 내고.. 남편이 또 가져다 주고 며칠..이번엔 다른 차 딜러에 갔다 놨으니 가져가래요.

    참자..그냥 가져 왔어요.그때 남편이 새로 시작하는 일이 있어서 너무 바빴거든요. 나중에 들은 이야긴데 남편이 차 가져가니까 에덴 주인 아줌마가 그러게 워런티 사시지 그랬어요 라며 따지더래요. 남편이 저 속상할까바 말 안 했더라고요. 그러고 며칠 후 차가 갑자기 퍽하더니 연기가 피시식 나오네요. 저 혼자 어딘지도 모르는 데서 차들은 쌩쌩 달리지..

    우연히 2블록 옆에 정비소 있다고 지나가던 사람이 말해줘서 죽기살기로 밀어서 갔더니 호스가 빠져있다고 그래서 터졌데요. 제가 차 가져다가 뒤집었겠서요 굴렸겠서요? 왜 얌전히 타던 차가 호스가 빠지냐구요. 그러고 나서 이젠 거의 포기상태..

    저두 타고 다니면서 창문 왠만하면 안 내리고 차 엔진이 이상하게 덜걱거려도 남편 속상할까바 말 안했거든요. 더욱이 이사도 샌버나디노 쪽으로 오는 바람에 더 가기 힘들죠 엔진 체크 불 들어와서 에덴 가봤자 가져가도 어디만 살짝 건드려서(리셋) 불만 꺼주고 눈치 주는데 어떡해요. 그러더니 이젠 불이 번져서 엔진 체크불 옆에 모든 warning불들이다 켜져 버렸어요.속도 높히면 엔진이 꺼지구요. freeway를 못 타니까 동네에 벤즈 정비소 가서 스위치 갈았어요.

    정비사 말이 이차 문제가 많다고 손 볼 때가 한 두 군데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어디서 샀냐구요.. 말 못했죠 누워서 침뱉기지 한국사람 욕 먹이고 싶지 않아서.. 아무튼 이래저래 지금 차는 게러지에 거의 두는 편이에요 마켓 갈 때나 조심해서 타구요. 또 하나는 남편이 차 페이먼이 이상하다며 중앙은행에 전화했어요.아니나 다를까 이자율을 조작했네요.

    6.25%를 8.25%로 제가 그때 집을 사서 아는데 제 크레딧은 좋아서 그 8.25% 이자율은 불가능한 거거든요. 남편이 새차 사주려고 한국 자동차 가서 제 크레딧 보니까 4% 나온다구 당장 가져가라고 그랬었거던요.

    중고차는 이자율이 조금 세다고 6%라더니.. 다시 0.25% 올라갔다고 기록이 하나 뜬다고..그래서 확실히 기억하거든요 6.25%! 그리고 그때가 이자율이 하락해서 크래딧 없는 사람도 그렇게는 안 나올 때구요. 딜러랑 은행이랑 다 전화하고 찾아가보니 서로 미루네요.

    그때 서류를 찾아서 확인해보니 제가 사인한 페이퍼엔 확실히 6.25%로 나와 있어요. 지금 구겨질까봐 아주 조심스레 간직하고있어요. 이거 사기 맞잖아요.

    [중략]

    그러길 며칠 마침 모니터링에 글이 올라왔더군요. 남편이 그거보고 이거 한 두 번이 아니구나며 너무 화나서 에덴에 전화 했데요. 사장 왈 “부사장하고 통화하십쇼” 하고 기다리니 부사장 왈 “차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모니터링 게시판에 글 올린 거 있냐고 있으면 지우세요…” 남편이 차가지고 60마일 거리를 40마일로 타고 가져갔네요. 엘에이까지 그러고 가니까 차가 미친건지 또 상태가 조금 괜찮아지네요

    에덴에서 보더니 문제가 몬지 모른다고….

    남편 차가지고 다시 집으로 60마일.. 너무 하잖아요 똥개 훈련시키는 거두 아니고. 2000년도 차가 살 때부터 엔진 체크 불에, 창문 안 올라가고, 알람 걸 때마다 탁탁거리고, 에어컨 틀 때마다 틱틱거리고. 컴퓨터는 안 돼고, 담배 불 부치는데는 손도 못 대고, 사기로 차 페이먼 많이 내고. 속상한거 더 말하면 뭐하겠어요. 이젠 차가 싫어져서 새차도 안 합니다..

    내가 글 올린다니까 남편이 인정상 그러지 말라는데. 남편한테 혼날 각오하고 글 올려요.처음 citi님 글보고 두고 보자하니 다음날 에덴이 이상한 시같은 글을 막 올리더라고요,

    [중략]

    전 타지도 못 하는 차 몇 년 더 페이먼 해야 돼요 팔려면 돈 더 주고 넘겨야 한다는데..팔지도 못하고요. 얼마나 속상하면 이러겠어요. 남편은 그 사람들도 먹고 살려니 그렇겠지하며 이해하려고 하는데…

    우리가 이해할 필요 있을까요? 그 사람들이 저(우리)를 볼 땐 먹이감(눈가리고 아웅~고장난 차 어디서 싸게 사서 제 값 받고 넘길대상)이잖아요. 진짜 참을 만큼 참았다고 보거든요. 저는!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세요. 에덴 사장님! 하나님 욕 먹히시지 마세요. 에덴이란 이름 걸고 교회직분 팔아가며 사기치시면 어떡해요. 돈이 얼마나 많이 필요하시길래. 위치도 있으시고 어른이시니까..

    현명하게 처리하시길 바래요. 읽어주시는분들께 죄송해요 두서 없어서.. 할말은 많은데..너무 화도 나고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요.(남편이 이거 쓰는거 보면 모라할까봐요)

    본보 취재팀에서 알립니다

    독자들 및 관련 제보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고차 구입 및 정비 서비스와 관련되어 피해를 보신 적이 있는 분은 (213) 383-6397로 제보 바랍니다.

    [속보] 알립니다 :

    본보는 ‘에덴자동차’ 측에서 본보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바, 특별합동 취재팀을 구성해 ‘업계’의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무한정 시리즈 기사로 ‘에덴자동차의 검은 상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할 뜻임을 밝혀 둡니다.

    심지어 에덴자동차 측은 지난 8일(월) 쟌 리 대표의 부인(킴벌리 리 씨)과 일부 직원 일동이 본보를 방문해 ‘3류 언론주제’라는 표현을 해가며 폭언을 퍼붓는 바 이를 ‘언론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그 어떤 외압과 회유에 굴하지 않고 ‘에덴자동차의 검은 상술’ 기사를 보도할 뜻임을 독자 및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알립니다.

    부디 독자 및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성원을 바라며, 관련 피해자들은 본보에 증거자료와 함께 제보해 줄 것을 정중히 당부드립니다. 해당 제보가 사실로 입증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본보 오프라인 신문과 인터넷 신문으로 보도하겠습니다.

    (Office) : (213) 383-6397
    (fax) : (213) 383-6395
    (E-mail 제보) :
    [email protected]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본보가 예정했던 인터넷 기사 속보 2탄은 ‘에덴 자동차’ 측이 본보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바 ‘신중에 신중을 기해 본보 변호사 측과 상의를 거쳐 심층기사를 준비하는 관계’로 당초 9일(화) 자로 업데이트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 [제2탄] 기사는 11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속보로 실시간 업데이트 됨을 알리며, 다시 한번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사죄드리는 바입니다.

    선데이저널 직원 일동

    알립니다. 본보의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 기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아뢰올 일은 ‘독자의견’ 란이 다소 인신공격 성의 표현이 담긴 글들로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미국시각 기준 2004년 11월 12일 오후 6시 이후) 본보의 방침에 따라 지나친 표현 및 욕설이 담긴 글들은 부득이하게 예고 없이 삭제됨을 알립니다. 이점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독자 및 네티즌 여러분께 더 당부 드릴 것은 ‘건전한 토론의 場’을 만들고자 하는 본보의 부득이한 조치임을 알리며, 본보는 내년 상반기 경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토론방 및 각종 제보란’을 신설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독자의견란 하단에 게재한 본보의 방침을 잘 숙지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1)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2)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 3) 같은글로 연속 3회 이상 올라온 글 등은 삭제 대상이며,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됨으로 주의하시기 바랍니
    다.

    [속보 : 알립니다]

    ‘룸빵 웨이터’ 아이디의 네티즌과 ‘기둥서방’ 아이디의 네티즌 이들 두 분의 독자의견은 ‘개인의 명예훼손 및 인종차별적 발언이 포함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삭제됨을 통보합니다.

    독자 및 네티즌들의 넓은 이해를 구하며, ‘에덴 자동차의 검은 상술’ 제3탄은 11월 18일(목) 오후 1시 이전에 업데이트 됨을 알립니다.

    선데이저널 직원 일동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