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 노무현-김정일 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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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회장의 옆구리 찌르기
0… 13일 노무현 대통령의 …

노무현-김정일 관 등장
0… 노 대통령의 LA 방문기간 중 …

환영광고로 눈 도장
0… 노 대통령이 LA에 체류한 …

평통회장의 옆구리 찌르기

0… 13일 노무현 대통령의 동포간담회장에 참석했다는 J 모 인사는 앞자리 섰다가 ‘웃기는 장면’을 보았다고 본보에 전언. 당시 노 대통령이 건의사항을 듣던 중이고 김봉건 재향군인 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참전 용사들의 국립묘지 안장문제를 설명하고 있었다는 것.

그런데 무언가를 설명하려는 김봉건 회장의 옷자락을 옆에 있던 김광남 평통 회장이 잡아 당기고 있었다는 것.

이 같은 광경을 목격한 J씨는 “아마도 김봉건 회장의 말이 길어지기에 이를 제지하려고 김광남 회장이 수작을 부린 것 같다”고 전언. 원래 이들 주빈 석에 자리잡은 인사들은 지난 8일 용궁에서 이윤복 총영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각본을 짜두었던 것인데 각본대로 따르지 않는 김봉건 회장을 김광남 회장이 총대를 메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 마이크를 잡은 대부분 인사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잘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건의사항인지 아부성 발언인지를 구분할 수 없어 참석자들의 핀잔을 받기도.

노무현-김정일 관 등장

0… 노 대통령의 LA 방문기간 중 일부 보수계 인사들이 항의데모를 벌였는데 지난 80년대에 나타났던 ‘관데모’가 다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들 보수계 시위대들은 검은색 관을 마련하고 그 위에 ‘노무현. 김정일’이라고 적어 넣었다.

지난 81년 당시 전두환 장군이 ‘대통령’의 타이틀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차 워싱턴 가는 길에 LA를 방문했다. 당시 올림픽 가 코리아타운을 지나는 전두환 차량 행렬에 대해 항의 시위대들은 관을 전두환 차량에 던지는 등으로 ‘광주학살’을 규탄했던 것.

한편 이번 보수계 시위에서 일부 참여 단체들이 제각기 다른 소리를 내려고 해 시위방법을 두고 한 때 티격태격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환영광고로 눈 도장

0… 노 대통령이 LA에 체류한 지난 12일과 13일 일간지 등에는 ‘노 대통령 LA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광고가 실렸다. 대통령이 올 때마다 이 같은 광고는 어김없이 나돌고 있는데 이번의 광고들은 기관, 단체보다는 개인 업소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단체들 중에서 유독 오렌지 지역의 한인 단체들은 합동으로 전면광고를 게재해, 광고를 내지 않은 LA한인회, LA평통 등과는 대조를 보였다. 이들 광고들 중에 최근 코리아 타운에서 고객상대 문제를 야기시킨 에덴자동차도 전면 칼러 광고를 게재했는데,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로 숙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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