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코리아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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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코리아 홈페이지

“포탈 사이트로 거듭나 수익구조 창출한다”

한인 양대 라디오 방송사 중 하나인 라디오 코리아가 홈페이지(www.radiokorea.com) 웹사이트 확장 정비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라디오 코리아(대표 손태수) 측의 한 관계자는 “보다 나은 웹 서비스를 위해 컨텐츠 제공 등 기존의 서비스는 부득이하게 1월 10일부터 1월 17일까지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되었으며, 다만 두 가지 채널을 통해 생방송 듣기 서비스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며 새로운 개편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IT 담당 팀장인 데이빗 정 씨는 “이번 웹사이트 재정비를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거듭나는 사이트가 될 것이다”고 전제하며 “구인-구직란 등 기존의 무료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저렴한 구인 구직 게시판이 선보일 것이다”고 밝혀 일정부분 유료화 시스템이 가미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풍부한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포탈 사이트’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로써 새롭게 단장하게 될 라디오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메인으로 기존 뉴스 서비스와 함께 한인 업소록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라디오 코리아에서 방송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의 프로필과 전문가들의 법률 지식 등을 다룬 칼럼 등도 연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본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새내기 이민자들을 위한 미국 생활정보란이 한층 강화되어 개편될 예정이며, 인터넷 쇼핑객들을 위한 온라인 쇼핑 코너가 새로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디오 코리아 측은 개인 블로그 등을 선호하는 선진(?) 네티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라디오 코리아 카페 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미주 중앙일보 또한 지난해부터 단행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전화벨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곳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탈 사이트’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경쟁사인 한국일보 측은 자매회사인 ‘라디오 서울’ 홈페이지에 대한 준비 등 웹서비스에 대한 배려가 전무한데다가, 기존의 자사 홈페이지 또한 수년 째 같은 포맷으로 운영하고 있어 비교되고 있다.

강신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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