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취재 2탄 : 동성여객 게이트 이광태 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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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태 씨가 제3자 명의로 지난 2002년 약 220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베버리 힐스 웨스트 우드 소재(10727 wilshire Blvd.) 초호화 콘도 전경. 현재 이 콘도의 시가는 400만 달러가 넘는 수준으로 알려져 이 씨는 불과 2년 만에 약 200만 달러 상당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안상영 前 부산시장과 부산 국세청 6급 세무 공무원 전 모 씨 등 두 명을 주검으로 몰게 된 원인 제공자인 ‘부산 동성여객 게이트의 장본인 이광태 씨’가 베버리 힐스 지역에 위치한 4백만 달러 이상을 호가하는 콘도를 차명으로 구입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본보에 의해 기사화되면서 전국 공무원 노조 부산지역 본부를 비롯 관련 단체들이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본보는 현재 동성여객 이광태 前 대표(사건이 불거진 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가 ‘미주 지역으로 빼돌린 자금이 수천만 달러 대에 이른다’라는 제보에 따라, 웨스트 우드 지역 콘도의 주소지(10727 Wilshire Blvd.) 뿐만 아니라 과거 이광태 씨의 아들이 다녔던 U.C. 리버사이드 대학 지역 인근 등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심층추적 중에 있다.

이광태 씨는 현재 리버사이드 지역 지역번호인 ‘951’번으로 시작되는 셀폰을 사용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리버사이드 지역에도 ‘숨겨 놓은 부동산’ 등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또한 이광태 씨가 철저하리만큼 차명을 빌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바 이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본보는 ‘이 씨가 애틀란타에 있는 모 C.P.A.의 이름을 빌려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안다’는 제보에 따라 이를 확인작업 중에 있다.

아무튼 본보의 ‘동성여객 게이트 「이광태」 前 대표 베버리 힐스에 초호화 콘도 매입’ 제하의 기사는 현재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본보 웹사이트(www.sundayjournalusa.com) 인터넷 기사의 조회수가 급증하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서서히 기억 속에 지워져 가고 있는 ‘이광태 게이트’의 전모는 무엇이었는지, 아울러 이 사건이 무마 되기만을 기다리며 해외로 나와 있는 이 씨의 ‘초호화 사치행각’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리차드 윤<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박상균<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LA에서도 초호화 사치행각, 부(富) 과시

술을 좋아하고 호탕하기로 소문난 동성여객 이광태 씨에게는 웃지 못할 유명한 일화가 한가지 있어 소개한다. 이광태 씨가 부산지역 모 룸 살롱에서 자주 외상으로 술을 마시고 돈을 갚지 않자, 룸 살롱 주인이 하루는 대금청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회사까지 찾아 온 빚 독촉에 다소 화가 난 이광태 씨는 버스회사를 다수 운영하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 1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전부 ‘10원’짜리로 대금지불을 했다는 것. 이 같은 대금지불에 더더욱 화가 난 룸 살롱 주인은 보란 듯이 업소 입구에다가 “동성여객 이광태가 지불한 술값’이라고 써 붙여 이를 전시해 망신살을 줬다는 일화가 바로 그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광태 씨는 경찰 고위급 간부 출신의 부친 이재헌 씨로부터 물려받은 ‘알짜배기 버스회사’들을 운영하면서 부산시 ‘황금노선’을 부여 받기 위해 부친과 함께 전방위 로비를 벌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지역 유력신문인 ‘P일보’ 기자들과도 고급 룸 살롱에서 술을 마시는 등 ‘언론 플레이’에도 능했던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그의 이력을 반영하듯, 지난 본보 발행인과 만난 자리에서도 “잘 지내보자”는 류의 로비를 펼친 바 있다. [지난 제490호 2월 6일자 기사 참조]



  • 관련 지난기사 : 부산 동성여객 게이트 「이광태」 대표 베버리 힐스에 초호화 콘도 매입

    현재 이광태 씨는 이곳 LA에서도 부산고-동아대학 동창생들과 함께 고급 술집에서 자주 어울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씨와 어울린 동창생 중 한 사람은 본보 취재팀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광태 씨를 학창시절에는 몰랐다”며 “이번 선데이저널의 기사를 보고서야 무엇을 하는 사람인 지에 대해 알았다. 그저 돈을 잘 쓰길래 졸부쯤으로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본보가 지난 호에 공개한 웨스트우드 지역 콘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광태 씨 부부는 LA 인근 산타모니카 해변이 보이는 19층에 위치한 콘도에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자주 여는 등 부(富) 과시를 해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씨의 부인은 숙명여대 출신으로 이러한 연회에는 숙명여대 동창들이 주로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재헌-이광태 부자(父子)
    2대에 걸쳐 부산시 황금노선 장악


    이광태 씨는 부산지역에서 동성·삼화·대진·세진 등 총 4개 회사를 사실상 소유하면서 버스 5백 49대를 가지고 있는데, 부산 시내 전체 버스(약 40개 회사)의 5분의 1(20%)에 해당되는 노선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4개회사는 대진버스가 주요 지배주주회사로 나머지 세 회사가 지분출자로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동성여객의 경우 진주C.C.를 소유하고 있는 진주개발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도 4개 회사 중 동성·대진·세진 등 세 회사의 대표이사가 바로 이광태 씨었으며, 진주개발의 또 다른 대주주인 조광래 씨가 삼화여객의 대표로 등재되어 있다.

    이광태 씨는 자신과 관련된 사건의 사안이 커지자, 대표에서 물러난 채 주요주주로만 남아 있을 뿐이지만 사실상의 주인이라 할 수 있다.

    은행계에도 진출, 불법대출
    온상지로 만든 전력















    ▲ 지난해 영업정지를 당한 다음날 한마음상호저축은행의 문이 굳게 닫힌 채 예금주들이 항의하기 위해 모여든 모습. 이 회사 대표는 이광호 씨로 문제의 이광태 씨와 형제다. 이광태 씨 또한 이 은행 대주주였다.


    지난해 이들 이재헌-이광태, 이광호 부자가 특수관계인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마음저축은행이 코스닥 기업에서 퇴출되었으며, 한마음저축은행의 매각 또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이광태 씨가 미국에서 장기체류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한마음저축은행의 다른 대주주들과의 갈등이 도화선이 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들 이재헌-이광태-이광호 부자는 지난해 6월 한마음저축은행이 퇴출되기 前 자신들의 지분 283만9126주(48.43%, 주당 5,000원)를 학성여객 이석부 대표 일가에게 141억 9,563만원에 매각하려는 시도도 하였으나, 이광태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무산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 주식은 지난해 10월 7일 코스닥에서 퇴출이 확정되어 해당 주식은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상태다.

    한마음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말 기준 1조원 대의 수신고와 8,000억원 가량의 여신고를 기록하고 있는 업계 6위권 대형 저축은행으로 6개의 지점과 130명의 임직원을 거느리고 있었으나, 이들 대주주들의 불법대출 등으로 자산을 넘는 대출규모 등 대출채권의 부실화가 심화되어 부실은행으로 전락되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까지 진행된 한마음저축은행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결과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가 한곳도 없을 정도로 부실이 큰 것으로 확인될 뿐이다.

    한편 한마음저축은행 대부분의 예금주들은 서민층으로, 이재헌-이광태 부자는 4개의 버스회사를 부산 시에서 운영해 이 지역 서민들을 통해 번 돈으로 지역은행까지 차려 또 다시 이 지역 서민 층의 돈을 부실화 시키는 과오를 저질러 현재까지도 소액 예금주들로부터 비난성을 듣고 있다.

    이광태 씨와 故 안상영 前 부산시장과는 오랜 관계












    ▲ 검찰이 故 안상영 前 부산시장의 유서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 검찰의 기록에 따르면 이광태 씨가 구속되는 날 안 씨가 처음 유서를 작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은 지난해 한가지 재미난 특종보도를 했다. 그 내용은 이렇다.

    [동성여객은 안상영 시장과 관련해 이미 2002년 7월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다. 시장 선거 때 불거진 안 시장 성추문 관련 소송 와중에 불똥이 튄 일이었다.

    한 부산 법조계 관계자는 “그때 이광태 대표가 안상영 시장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부인해 결국 무혐의로 끝났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광태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고 묻혔다. 진흥기업과 달리 동성여객은 안시장의 아킬레스건이었다.

    안시장 자살 때문에 정작 사건의 본질인 ‘버스 게이트’는 여론 바깥으로 밀려가 있다. 버스 게이트란 동성여객 이광태씨가 부산 지역 정·관계 인사에게 전방위 로비를 한 사건이다. 이 씨의 아버지 이재헌 씨는 경찰 경감 출신으로 30년 전 인맥을 활용해 운송 사업을 시작해 성장시킨 뒤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주었다.

    이광태 씨는 한마음상호저축은행을 소유하고 있으며, 2001년에 진주CC 골프장을 6백3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그는 경우회 부산지부장·한나라당 후원회장·부산시체육회 부회장·부산 양궁협회장 등을 지내고 있었다.]


    시사저널의 지난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이광태 씨가 지난 2003년 12월 17일 구속되는 날 안상영 前 시장은 유서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있다. 그만큼 동성여객 이광태 씨의 구속이 몰고 온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시사저널이 특종 보도한 대로 이 씨와 안 前 시장은 이미 적어도 2002년부터 무언가 관계를 맺고 있었고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부산 아시안 게임 유치에 깊숙이 개입한 듯…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횡령혐의로 ‘덜미’















    ▲ 이광태 씨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을 비롯 故 안상영 前 부산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부산 아시안 게임 유치’에 대한 전방위 로비를 펼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은 횡령혐의로 구속되어 있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



    ‘이광태 게이트’에 연루된 사람은 부산 지역 도종이 한나라당 의원 등 2명, 부산시청 고위급 공무원 5명 등 총 10여 명이었다. 이들 이재헌-이광태 부자 외에도 40개 버스회사가 가입되어 있는 부산시 버스사업운송조합의 前 이사장 김권식 씨 또한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도종이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준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지난 2003년 김운용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횡령혐의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씨가 대한 올림픽위원회(KOC) 위원에 선정된 것과 관련 1억 3천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체포된 이광태 씨. 이 씨가 체포되자 연루된 두 사람이 돌연 자살을 했다.

    이는 ‘부산 아시안 게임’ 유치를 둘러싼 정관계의 로비현황을 그 누구보다 이 씨가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 로비자금들이 자신들이 대주주로 있는 ‘한마음상호저축은행’을 통해 돈세탁이 이뤄진 것으로 보여지며, 자금들 중 일부는 이곳 미국으로 흘러 들어와 차명으로 부동산 투자 등에 투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버스 운송업은 잘 알다시피 대표적인 현금(Cash) 장사라 할 수 있다. 즉 현금 유동성이 좋기 때문에 이광태 씨가 소유한 4개 버스회사는 비자금을 만들기가 수월했을 것이다.

    이러한 이점을 적극 활용해, 이광태 씨는 부산지역 룸살롱 등지에서 부산지역 국회위원을 비롯 정치권 인사 및 경찰청장, 고위 공무원 등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엄청난 전방위 금품 로비를 벌여 본인이 구속되었던 것이다.

    이렇듯 지난 2004년 ‘안상영 前 부산시장’의 갑작스런 자살로 더 부각되었던 ‘이광태 게이트’는 이후 관련자들의 처벌 및 재판이 진행되어 부산시 前 교통국장 홍완식 씨의 항소심 선고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일부 시민단체 및 전국 공무원 노조 등에서는 ‘이광태 게이트’와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이광태 게이트’는 두 명을 주검으로 몰고 갔던 큰 사안에 비해 연루자들은 일제히 경징계 처리되는 등 아직까지 의혹덩어리로 뭉쳐져 있다.

    부산지역 한 일간지의 칼럼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썩은 고기를 그대로 두면 벌레를 아무리 잡아도 또 벌레가 생기는 법이다.’ 소위 ‘동성 게이트’를 지켜 보는 시민들의 마음이다.

    물론 수뢰자들 입장에서는 억울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사 초기엔 총선을 앞두고 ‘마녀 사냥’이라는 항변도 그럴듯하게 들렸었다. 관례로 볼 때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고 항변할 수도 있다. 현직 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2명이 자살을 했고 경찰청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수 명이 옷을 벗거나 징계를 받았으니 처벌 수준도 적절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그토록 호들갑을 떨어 놓고 결국 기관 통보나 자진 사표, 아니면 집행유예로 끝내 버리니 도대체 과거와 달라진 게 무엇이냐’고 묻고 있다. 특히 옷을 벗은 관련자 중에는 대학에 출강하는 사람도 있고, 뇌물 공여자의 특별한 배려(?)로 그가 소유한 기업에서 중역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정말 소가 웃을 일이다.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은 뇌물을 제공한 이재헌-이광태 부자 등에 대해 집행유예라는 솜방망이식 처벌이다. 이들은 2002년 대선 당시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고도 집행유예로 풀려나 활보하는 대기업 총수들과 더불어 우리 사회를 오염시킨 반사회적 인물이라는 점에서 결코 어물쩍 넘겨선 안 된다.

    설사 가혹하다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일벌백계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전국 공무원 노조 부산지역본부
    “이광태 게이트 연루자’ 경징계에 맹비난

















    ▲ 전국 공무원 노조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성명서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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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전국 공무원 노조 부산지역본부는 “동성여객 이광태 게이트에 연루된 3명의 고위 공직자에 대해 부산 시가 규정을 무시하고 경징계 조치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관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퇴출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관련자들의 솜방망이 징계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이어 노조는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광태 게이트 사건으로 부산 공직사회가 부정부패의 온상지로 국민에게 비쳐졌다”며 “당시 관련자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시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과연 부산 시가 공직사회 부정부패에 대한 척결의지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맹비난하기도 했다.

    이는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부산시가 지난해 7월 동성여객 이광태 대표의 공무원들에 대한 금품로비와 관련되어 검찰로부터 기관 통보된 부산시 간부 3명에 대해 중징계하도록 한 규정을 어기고 견책 등 경징계 조치한 것”으로 드러난 데에 대한 반발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부산시는 지난해 4월 21일 김 모, 배 모 국장과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 김 모 씨 등 3명이 동성여객 대표 이광태 씨 등으로부터 각각 500만원, 300만원, 600만원을 받았다는 비위 사실을 부산지검으로부터 통보 받고 이를 부당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의하면 이들 3명의 관련자 가운데 김 모 씨는 자신의 금품수수 사건 보고서에 자신이 서명, 결재하는 뻔뻔함까지 보였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는 직무관련 금품수수 등의 행위는 ‘공직보호 및 기강확립을 위한 징계운영지침’과 ‘부산시 지방공무원 징계의 양정에 관한 규칙’ 제2조 등의 규정에 따라 해임 이상의 중징계 대상이며, 같은 규칙 제4조 제1항 단서 규정에 따라 표창 등 공적이 있더라도 징계 수위를 줄일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도 경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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