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골프와 최경주 선수가 함께하는 칵테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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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 골프 빅터 한 사장과 최경주 선수.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14일 LA 한인 타운내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모시는 윈 골프에서 최경주 선수를 초청 칵테일 파티 및 디너리셉션을 가졌다. PGA 투어의 하나인 이번 닛산 오픈에 출전코자 LA를 방문한 최경주 선수는 윈 골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다양한 골프채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었다.

윈 골프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시고 있으며 골프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고가의 골프채도 다량 구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윈 골프를 다시 찾게 되는 비결은 빅터 한 사장과 종업원들의 구분 없이 언제나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대한다는 것. 골프채와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한 사장의 경영철학은 고객들에게 친절 또 친절이다. 골프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 사장의 남다른 고객 사랑이다.

최선수의 남다른 팬인 한 사장은 이번 자리를 마련한 것도 다 골프와 최선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이다.
윈 골프의 빅터 한 사장은 또 최선수에게 닛산 오픈에서의 선전을 당부 하면서 윈 골프의 이름 그대로 앞으로 최선수의 앞으로의 경기가 모두 윈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93년 프로테스트를 단번에 통과해 본격적인 직업 골퍼의 세계에 뛰어든 그는 1995년 팬텀오픈에서 첫승을 거두었으며 1996, 1997년에는 2년연속 상금 1위에 올랐다.
이어 1999년에는 일본프로골프(JPGA)에 진출해 기린오픈과 우베고산오픈을 제패했으며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경주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35위로 통과해 국내 남자로는 처음으로 미국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현재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30위권에 머무르면서 이번 닛산 오픈을 맞아 선전을 다짐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 경기를 시작 한다는 최 선수는 절대 유명선수들 앞에서 주눅들거나 긴장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15년 이상 PGA를 뛴 선수들의 경륜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해 했다. 케빈 나 위창수 등 2명의 후배 선수들이 들어와서 더욱 분발하게 되었다는 최선수는 앞으로 PGA 한국선수들의 활약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특히 위창수선수의 경우 샷감각이 좋고 뛰어나 앞으로 주목된다면서 디둘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아울러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윈골프와 빅터, 베키 한 사장의 배려에 너무 감사한다고 전했다. LA 한인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13)385-3354
2666 W. Olympic Blvd. #102
Los Angeles, CA 90006

강신호<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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