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순수함’ 간직한 채 5월 컴백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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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밴드 한나, 한별, 한샘.

얼마 전 리뷰스타의 뉴스를 통해 한스밴드의 근황이 세상에 전해지면서, 한스밴드가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한 동안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아직도 한스밴드를 기억하고, 그들을 궁금해 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음을 입증해주는 것. 지난 98년 ‘선생님 사랑해요’로 데뷔한 한나, 한별, 한샘.


데뷔 당시 14살이었던 막내 한샘이 21살이 되는 등 한스밴드가 세상에 빛을 본지 어느 덧 7년여의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세 자매는 모두 한 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음악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 동안 공연 위주로 활동 해 왔어요’

한스밴드는 지난 2001년 마지막 음반을 발표한 것을 끝으로, 방송과 언론에 활동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3년여의 시간 동안 이들이 무턱대고 쉬기만은 한 것은 아니다.


단지,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을 뿐, 음악적으로 자신들을 찾는 작업들과 함께 CCM 공연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던 한스밴드였기에, 대중들의 관심이 그리웠을 법도한데, 이들은 “CCM 음악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해 했다.

“2002년도에 CCM음반을 발매하고, 여러 곳에서 공연을 많이 했다. 1,2집을 내고 TV를 통해 사랑을 받았지만, 공연을 다니면서 활동하던 시간들 또한 좋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것.

마지막 활동 이후, 가장 달라진 것이 대학생이 된 것 뿐 여전히 음악과 함께 해 왔다는 한스밴드는 갑자기 인터넷 검색어 1위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말도 전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줄 알았는데, 기사 하나로 검색1위가 될 만큼 사람들 마음속에 한스밴드가 기억되고, 관심을 가져줘서 많이 기쁘고 감사했다”고.

##’5월, 희망과 용기 담은 노래들로 다시 만나요’

현재 한스밴드는 5월달 발매 예정으로 새 음반 녹음에 한창이다.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과 같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여 왔던 한스밴드가 이번 새 음반 발매의 목표는 하나다.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은 것’

IMF때 ‘오락실’이라는 곡을 통해 실직당한 아버지들에게 많은 기쁨과 희망을 주었듯 음악적 색깔은 비슷하지만, 보다 성숙미가 묻어나는 음악들로 다시 팬들 곁으로 찾아 올 예정이다.

한스밴드의 맏언니 한나는 “그 동안 내적으로 많이 성숙했다. 많이 성숙한 만큼 그 안에서 더 순수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공감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음악들을 하고 싶다”면서 한스밴드가 추구하는 음악 색깔에 대해 밝혔으며, 둘째 한별 역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겨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희망적인 노래들을 하고 싶다”면서 획일화된 가요계의 코드와는 다른 음악코드로 가요계의 다른 일면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을 보였다.

이들의 설명대로 희망적인 음악 안에서 예전 밴드 느낌과 앳된 분위기의 곡들에서 탈피, 보다 세련되고 성숙한 분위기로 조금은 달라진 한스밴드를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어린 나이에 세상으로 나와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이제는 무엇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달라졌다는 한스밴드는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많은걸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음반을 통해서 사람들 마음속에 희망이나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들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 새 음반 발매를 앞둔 기대감을 표했다.

“1.2집을 냈을 때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채 겸손하자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 마음 변치 않는 한스밴드가 되고 싶다. 희망을 줄 수 있고, 누구에게나 본을 보여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봐줄 수 있는 한스밴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는 한스밴드는 “많은 분들이 많은 분들이 기도를 많이 해 주고 있는데, 한스밴드를 궁금해 주고 기다려주고 있는 분들이 한스밴드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성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싶다는 한스밴스는 그래서, 한결 같은 것 같아 윤도현을 좋아하고, 마음가짐이 정말 존경 받을 만 한 것 같아 인순이를 좋아한단다.

또래 친구들처럼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 그대로에 변함없이 순수하고 해 맑은 모습 그대로 간직한 채 음악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한스밴드. 이들이 우리에게 또 어떤 노래들로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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