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광 박평식 대표 부부 각각 10만 달러 보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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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관광 박평식 대표 부부에게 각기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다.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1월 19일 탈세 혐의로 기소된 아주관광의 박평식 대표 부부.


28일 열린 인정심문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모든 혐의를 그대로 인정해 각각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국세청(IRS)에 의하면 아주관광 박평식 대표는 지난 99년과 2000년 사업체 세금보고 시 연수입을 각각 290만 달러, 430만 달러로 허위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부인 박영순 씨는 ‘수사방해’ 혐의까지 얹어져 총 7개의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다. 

지난 28일 LA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인정심문에서 재판부는 “사업체 및 개인 세금환불 신청 허위보고 등 총 5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평식 씨와 소득 허위보고 및 국세청(IRS) 수사방해 혐의 등 총 7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씨의 부인 박영순 씨의 혐의를 인정한다”며 이들에게 각기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한 것.

특히 박평식 씨 부인의 경우 사업체 소득을 개인용도로 유용해 수개의 은행계좌를 통해 소득을 분할 입금하는 등 현금거래 등으로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어 추후 재판부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5월 24일 별다른 심리 없이 재판을 그대로 속개할 예정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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