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춘향이 여세몰아 드라마 평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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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채영(25)이 ‘춘향이’의 여세를 몰아 드라마를 평정할 예정이다.

KBS 2TV ‘쾌걸 춘향‘에서 신세대 춘향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았던 한채영이 SBS 수목드라마 ‘온니 유'(황성현 극본 최문석 연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인 것.

‘홍콩 익스프레스’의 차기작인 ‘건빵 선생’ 후속으로 오는 6월 중순 방영 예정인 ‘온니 유'(Only You)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발리에서 생긴 일’을 만든 최문석 PD의 새로운 작품으로 한채영은 이 드라마에서 연기자로서 한 단계 성숙된 모습을 선사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겉으로는 발랄하고 당차지만 내면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이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로 자리매김한 하지원이 그랬듯, 한채영도 최근 큰 사랑을 받았던 ‘춘향이’의 여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채영 소속사측은 “계약서에 사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고 전하고는 “남자 배우 캐스팅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확정적이다”고 말했다.

‘온니 유’는 유럽에서 여행중인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이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와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멋진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온니 유’는 나머지 배역의 캐스팅 작업이 끝나는 다음달 5월경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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