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의 ‘170도 인사’를 놓고 네티즌들의 논쟁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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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일본 공연에서 ‘170도 인사’를 선보이는 보아>


보아의 ‘170도 인사’를 놓고 네티즌들의 논쟁이 한창이다.


 미디어다음 ‘텔레비존’ 게시판에서는 ‘엄청나게 살이 빠진 최근 모습의 보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20만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보아의 이른바 ‘170도 인사’를 놓고 사이버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보아의 콘서트 장면을 담고 있다. 콘서트장을 찾아온 일본팬들에게 보아가 연신 지나칠만큼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논쟁의 발단이 됐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일본인들에게 지나치게 공손(?)한 보아의 모습에 ‘대략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한 네티즌은 ‘뭐가그리고마운데’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돈버는 기계 인사 굿~! 100점짜리 인사네.-_-ㅋ’라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보아의 이런 인사를 무조건 비판적인 시선으로 볼 필요 없다는 의견의 네티즌도 있다. 한 네티즌은 ‘일본의 한가운데서 공연하는 만큼 일본의 문화에 맞게 인사해야하는 것도 당연한 일일수 있다’ 보아의 170도 인사를 옹호했고 또다른 네티즌은 ‘억지스런 비방은 쫌 듣기 거북하네요..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가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 네티즌은 ‘한국에 와서도 이런 인사 잊지 말아달라’며 애교섞인 부탁을 청하기도.


 이에 대해 스포츠 서울은 11일 보아의 야쿠자식(?) 인사가 네티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가슴이 무릎에 닿을 정도로 지나치게 숙인 인사는 최근 반일감정이 팽배한 국내 현실을 놓고 볼때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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