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을 일삼는 왜놈 쪽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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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비원 지안스님의 쓴소리 단소리 철학칼럼
 ⓒ2005 Sundayjournalusa

한국의 1960년 1070년대에는 왜놈쪽바리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자란 필자는 요즘 옛날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이유는 사람들 입에서 인터넷에서 왜놈쪽바리라는 용어가 수업이 나돌고 있다.

왜놈이라는 말은 일본인 남자를 비하하는 욕이며 [왜]는 일본을 지칭하는 말이다. [왜]는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일본을 낮추어 부르던 이름이다. 책봉체제 안에서 자칭 국호로도 원용되었다.

왜(倭)자는 위(委)로도 표기되는 경우가 있는데 뜻은 1인칭의 [나]라는 것이다, 순종하는 사람 등의 견해가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사료에 왜가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중국의 지리서 산해경에 왜는 연 나라에 속한다라는 내용과 4세기 말의 고구려 광개토왕비문, 5세기의 (송서 宋書) (왜국전 倭國傳)의 왜는 야마토 왕권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는 나중에 야마토라고 훈독되어 야마토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7세기 후반이래 왜국은 일본으로 개칭되었다. 쪽바리라는 말은 쪽발 즉 발통이 두 조각으로 이루어진 물건을 뜻하는 말이다. 일본사람이 신고 다니는 게다(나막신)을 신은 모습이 꼭 돼지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족발(돼지 발)이 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는 두 쪽으로 갈린 발쪽발을 가진 사람쪽발이 쪽바리라고 정리된다. 이 왜놈 쪽바리들이 요즘 쥐약을 먹었든지 임진왜란을 저지른 조상들 원귀가 붙었는지 독도가 즈그들 땅이라 매일 망언을 지껄인다.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이웃 나라의 최고 지도자를 향해 직접적인 화살을 날리는 성명을 썼다는 것은 무력을 사용해서 전쟁을 일으키지만 않았을 뿐이지 거의 선전포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 본인이 직접 쓴 성명에 일본의 고이즈미 수상 및 국수주의자들에 대한 잘못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고 그들이 꿈에도 오매불망하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찬물을 껴안는 발언을 한 것은 일본으로서는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것이다.

최근 독도를 둘러싼 영토주권 침범 행위에 대해 전쟁을 제외한 가장 단호한 행위라고 할 수 있고 독도를 놓고 벌이는 어떠한 이벤트성 행위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것이며 지금까지 제대로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비판 받아본 적이 없는 일본으로서는 매우 충격적이다.
 
노 대통령의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유야무야하지 않고 일본의 잘못에 대한 확실한 시정과 향후 이런 문제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뿌리를 뽑고야 말겠다는 단호한 입장에 기존처럼 그럭저럭 하면서 넘어가지는 못하게 되었음을 곧 감지하게 될 것이다.

일본은 조선을 강제 침탈한 이후로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반성과 사과 그에 대한 배상 조치 없이 한국내의 친일파들 덕분에 그럭저럭 세월을 보냈지만 이제야 말로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나게 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음흉했고 또한 몰상식했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하는 그들의 주장이 그랬고 자기 나라의 한 지방자치단체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에 은근슬쩍 즐겼던 것이다.
 
자기들 딴에는 그렇게 머리 굴리며 야금야금 다가오다가 어느 순간에 확 낚아채려고 했을 것이다. 노 대통령의 이번 대일 성명은 지난 3.1절 기념사에서의 대일 배상 발언에 대해 일본의 양심적 세력들도 요지부동하고 일본 정부에서도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지 않은 것도 그 이유가 되었다.

지난 해군사관학교에서의 자주국방 발언 등을 거쳐 최근 조세형, 최상용 등 전직 주일 대사와의 만찬 등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은 뒤 무려 4~5일간 성명의 수위와 그것이 향후 미칠 파장 및 대한민국의 준비태세까지 고려해서 썼음은 당연하다.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감정적으로만 막연히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고 해놓고는 한일관계만 나빠져 오히려 책잡히기만 했던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
독도 문제를 비롯한 한일 관계에 대한 재정립에 대한 기구를 구성하고 국민들에게 함께 다짐을 촉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본 수구 세력들은 한국의 친일 수구 세력들의 뿌리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노 대통령이 상대했던 한국의 친일 수구 세력들보다는 훨씬 더 강한 상대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일본 수구 세력들 또한 여지껏 한번도 상대해보지 못한 강한 상대와 싸워야 함은 분명하다.

이 싸움은 대통령과 정부만 해야 하는 싸움이 아니며 민족정기를 제대로 세우기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든 애국 시민들과 일본 수구 세력들과의 싸움이다. 또한 한 번의 선전포고로 끝나는 단칼의 싸움이 아니다. 노 대통령과 대한민국은 이번에 반드시 이긴다.

대통령의 말처럼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교류가 위축되고 그것이 우리 경제를 어렵게 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겨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도 어지간한 어려움은 충분히 감당할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쥬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강남 땅투기 부자들, 졸부들이나 다를 바 없는 아니 오히려 더 악랄한 무리들 오직 한반도의 희생으로 패전국에서 부국으로 재생하였으면서도 우리 민족에게 단 한 번의 고마움도 미안함도 느끼지 못하는 졸부 일본 수구 세력들과의 승리를 통해 임진왜란 이후 수없이 유린당한 한반도의 자존심과 국익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 일본 수구 세력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임자 한 번 만났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싸움이 외롭게 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염원을 모아 그 곁에서 꿋꿋하게 지켜주어야 하고 그리고 기필코 승리해서 우리 한반도 역사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일본은 언젠가는 우리가 다스려야하고 거느려야 할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자. 인과응보이니……..

<자비원 지안 스님  213-268-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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