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복분자 酒” 국제와인 경연대회서 은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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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복분자 주가 세계적인 와인대회에서 ‘The Dallas Morning News Wine Competition 2005’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우리의 명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보해 양조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보해 복분자 주’는 보해의 양조 기술이 정통 와인 발효공법으로 탄생된 고품질 와인으로 올해 달라스 대회에서 라즈베리 와인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5년부터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텍사스주의 일간지 달라스 모닝뉴스가 주간하는 미국최대의 와인대회로 꼽힌다.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달라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올해대회에는 레드 화이트와인등 9개 부문에 약 3,000여 개의 브랜드가 출품했는데. 심사는 49명의 와인전문 패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절대평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해 복분자주의 경우 참가업체로부터 “복분자특유의 맛과 향, 색이 잘 살아 있으며 무엇보다도 맛이 부드럽고 훌륭하다”는 호평을 얻었으며 이미 세계주류업계의 웰빙 트렌드로 적합한 와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명주개발의 산실 보해 중앙연구소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명품전통주로 최상급의 순 우리 복분자만을 엄선해 정성껏 빚었다고 한다. 정통와인 발효공법으로 빚어 그 맛과 향의 깊이가 다르고 복분자주 제조에 가장 잘 맞는 효모를 사용하여 본연의 맛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해 복분자는 2003년 국내 최초 미국 ATF의 품질인증으로 더욱 유명해 진 바 있다.
ATF(Bureau of Alcohol, Tobacco, Firearms)는 주류 및 담배, 총포의 품질 인증과 판매승인을 담당하는 곳으로 식품분야의 FDA와 함께 세계에서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한 기관이다. 복분자 (학명 : Rubus Coreanus)는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 나무딸기의 일종으로 특히 한국산 복분자는 세계에서 그 약효와 품질이 가장 우수해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한편 보해 복분자주를 수입 시판하는 삼화 인터내셔널의 강현구 사장은 “100% 국산복분자만을 발효시킨 고품질와인”이라고 밝혔다. 보해 복분자주는 저도화ㆍ고급화ㆍ건강지향화된 소비자의 음주패턴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잘 익은 100% 국산 복분자로 천연의 맛을 살린 한국형 와인 ‘보해복분자주’를  미국에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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