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유진과 좋은 친구로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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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이 ‘원더풀 라이프’에 캐스팅 될 당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유진과 함께 출연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지훈과 유진은 한때 연인 관계였다가 결별한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었기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게 서로에게 몹시 껄끄럽게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 사람은 극중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살짝 사랑의 감정도 갖게 되는 설정이기에 화제를 모을 법 했다. 제작진은 캐스팅이 무산되지 않을까 걱정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이지훈은 “나도 그렇고 그 친구도 그렇고 많이 어른이 됐다는 느낌이다. 촬영 전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서로를 참 편하게 대할 수 있었다.

작품을 통해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 연기를 통해 내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은 셈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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