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소영 ‘못된 사랑’ 출연 합의해

이 뉴스를 공유하기















‘비와 고소영, 입 맞춘다.’

가수 비와 미녀스타 고소영이 드라마 ‘못된 사랑’에 출연키로 전격 합의했다.
하지만 아직 방송사 및 방송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방송가에는 오는 9월 중 SBS를 통해 방송될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비의 소속사인 JYP와 고소영의 소속사 스타파크(대표 이주영)는 최근 ‘못된 사랑’의 외주제작사 DNT웍스와 드라마 출연에 전격 합의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스타파크의 한 관계자는 22일 “비와 고소영이 드라마에 출연키로 합의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면서 하지만 “아직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MBC를 통해 방송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JYP 홍승성 대표는 이날 오후 뉴스엔과의 국제전화에서 “아직까지 비의 드라마 출연 계획은 없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 측이 이전 MBC와 출연 문제를 놓고 빚어졌던 불편한 관계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스런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오는 6월 중순쯤 프랑스와 지중해 연안의 왕국 모나코로 해외로케를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2003년 1월 개봉한 영화 ‘이중간첩’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드라마로는 1998년 MBC ‘추억’ 이래 7년 여만에 ‘못된 사랑’으로 컴백하게 된다.

‘못된 사랑’은 2004년 7월 종영된 이서진 이은주 에릭 주연의 MBC 미니시리즈 ‘불새’를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드라마다. 막다른 길 앞에 서 있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비는 연상녀 고소영과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게 된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