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웃고, ‘원더풀~’ 울고; 드라마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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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고봉황 김경희 김원용 함영훈 연출)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결과 26일 ‘열여덟 스물아홉’의 마지막 회 방송분 시청률은 16.0%를 기록한 것. 이 같은 수치는 지난달 7일 첫 방송 됐던 17.4%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최근 2, 3주간 13%대에 머물던 시청률을 감안한다면 고무적인 일이다.

‘열여덟 스물아홉’은 기획 단계부터 ‘기억상실’이라는 드라마적 소재와 박선영의 29살에서 18살을 넘나드는 귀엽고 발랄한 리얼 연기와 그동안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쾌활한 모습의 캐릭터를 선사한 류수영의 연기변신, 그리고 박은혜의 순한 악역으로의 인물묘사 등 신선한 모습을 던져주며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드라마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다소 진부하다는 느낌을 주는 등 드라마 전개상 일부 비판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같은 날 막을 내리는 MBC ‘원더풀 라이프‘는 9.8%를 기록해 한 자리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씁쓸한 종영을 맞았다. SBS ‘불량주부’는 전일보다 0.7%가 오른 18.6%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6일 종영된 ‘열여덟 스물아홉’과 ‘원더풀 라이프’의 후속작으로는 강타, 김민선 주연의 ‘러브홀릭’과 박예진, 장신영이 출연하는 ‘넥스트’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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