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의 전통 명차만을 생산해 온 기업 ‘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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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터 미주 지사장 존 추 
 ⓒ2005 Sundayjournalusa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로 고향의 정취를 그대로 교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LA에 왔습니다”

담터(사장 장세근 미주 지사장 존 추)는 한국에서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 차 기업으로 한국에서는 립톤과 함께 홍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본국 유일의 전통 차 기업이다.

본국에서는 E마트, 롯데마트등 대형 할인 매장과 세븐 일레븐등 대다수 편의점, 육군복지근무지원단 등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연 매출 2200만 달러이상의 우량기업이라고 전했다.

지방을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숙성된 원료를 사용. 과즙을 섞어 만든 복숭아 홍차는 이미 한국은 물론 일본 내에서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담터의 일등 수출품목중의 하나이다. 차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인정 받은 품질과 전통으로 한 차원 높은 차 맛으로 LA동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천연의 복숭아과즙과 홍차 추출액을 최적의 배합비로 조화시켜 제조되어진 과실분말음료로써 나이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히 음용할 수 있는 과실홍차 제품이라고 전했다.

복숭아 천연과즙에 상큼한 복숭아의 향을 가미 시켜 복숭아의 담백하고 향긋한 맛과 향에 홍차의 은은함을 느낄 수 있는 신세대 취향의 분말음료라는 설명이다.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한 매실홍차도 있다. 천연의 매실엑기스를 주원료로 하여 홍차엑기스와 사과엑기스를 이상적으로 혼합, 조화시켜 제조된 기호성 건강식품으로 독특한 맛과 은은한 향취를 유지하며 특히 여름철에 입맛이 없어질 무렵 차게 하여 음용시, 시원함과 개운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라고 자랑했다.

한국에서는 ‘블랙 푸드’라고 해서 검은콩이 인기인데 이 검은 콩을 주원료로 한 검은 콩 두향차와 호두, 아몬드, 잣, 율무등을 혼합한 차도 인기라고 전했다.

장세근 담터 본사 사장은 “한국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성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습니다” 면서 “이미 한국, 일본 등지에서는 입증된 품질로 교민들께도 안심하게 드실 수 있게 한 웰빙 식품이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아이스 칡차의 경우 유럽식 커피와 같은 동결 건조공법으로 그 맛과 향에서 비교를 거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사장은 일본, 중국, 홍콩시장에 진출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미주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객 중심의 가치창출과 종교적인 정도경영을 통한 사회환원으로 일본시장에 이어 미주 시장에서도 고객 여러분의 성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인시장은 물론 주류 마켙도 타겟으로 제품을 생산하였기 때문에 한인뿐만 아니라 타 커뮤니티까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그런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꼭 기업의 영업이익을 떠나서 고향에서 멀리 떠나오신 한인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그런 차 맛을 교민들에게도 느끼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호 <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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