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도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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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할매’들이 드디어 큰일을 저질렀다.

전국에 300만 관객이 ‘엽기할매’들의 활약상을 보러 극장가를 찾은 것이다. 올봄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마파도‘(감독 추창민, 제작 코리아엔터테인먼트)가 서울 누계 92만334명, 전국 누계 3백만1천697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7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또 한 번의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10일 개봉 후 3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스타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었던 ‘마파도’는 극장 총관객수가 지난해 대비 30%나 감소한 비수기 상황에서도 줄지 않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두 달 가까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개성있는 중견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가 전 연령층에게 친근감을 가져다 주어 10대 20대 연령층으로부터 입소문을 끌어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롯된 흥행 열풍은 3, 40대 중장년층을 극장가로 끌어들이더니 급기야는 노인대학에서 단체 관람을 하는 등 평소 영화 관람과 거리가 멀던 할머니들까지 극장을 찾게 할 정도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마파도’의 멈출 줄 모르는 흥행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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