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인터뷰, “규율 아닌 사적인 감정으로 폭행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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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진철(25)로부터 폭행을 당해 입원중인 김지환(29)이 피해자로서 사건전모에 대해 밝혔다.

10일 저녁 김지환은 마이데일리와의 병원 인터뷰를 통해 “김진철에게 처음으로 맞은 것이 지난달 초 KBS 분장실에서다. 마대자루로 5대를 맞았다”며 “이후 지난 4일 밤 10시 KBS 연구동 옥상으로 KBS 개그맨 20기 14명을 집합시켜, 20분간 원산폭격을 시켰다. 각목으로 34대 허벅지와 다리 엉덩이 꼬리뼈 등을 구타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환은 “현재 개그계의 폭력행위는 사라졌다. 김진철은 ‘규율’을 핑계로 했을뿐, 다분히 사적인 감정으로 폭행을 가했다”며 “김진철은 내가 지난해 디스크로 3번이나 수술했음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꾀병아니냐며 심하게 대했고, 사건이 6일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감정을 토로했다.

김지환은 또 “김진철의 폭행소식을 들은 일부 다른 선배들은 김진철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지환측 “현재 김진철측과 어떠한 합의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환은 지난 8일 입원했으며 재발성 요추 전위, 요추위 염좌, 뇌진탕, 목부분 염좌, 다발성 좌상 NOS 등의 병명으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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