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선거 “드디어 내일”, ‘결정 LA시장 선거’ 막바지 총점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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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LA 시장선거” D-1

“막판까지 최선 다해야”


 


LA시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이면 드디어 전미 제2의 도시인 LA시가 새롭게 결정되는 수장을 맞이할 것이다.

그동안 LA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후보들은 각자의 선거 전략과 캠패인 등으로 유권자들을 설득해 왔고 또 약속을 해왔다.

내일이면 모든 결과과 나올 것이다. 후보들은 결과에 승복하고 지지자들은 본인들이 지지했던 후보를 끝까지 성원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시민의식을 보여 줘야 한다.


 


하지만 한인사회에서는 아직 까지 구체적인 지지후보나 후보들의 공약, 정책들에 대한 뚜렷한 지지성향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 당선 후 벌어질 한인타운의 후폭풍에 대해 별로 인상적인 대응이 없어 아쉽다.

한인사회를 대표한다는 한인단체들과 단체장들의 경우 서로간의 입장차만 보이고 있어 선거 후 일어날 변화에 대해 전혀 대응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일 윌셔센타 코리아 타운 주민의회(WCKNC)는 제임스 한 시장을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김남권주민의회 회장이 바로 다음날 지지의사를 철회하는 둥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김회장은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주민의회가 한 시장을 지지한다고 한 적이 없다면서 반대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1차선거 초반에는 한인회(회장 이용태) 내부에서 회장과 부회장간에 지지후보가 달라 혼선을 빚기도 했다.
타 커뮤니티의 경우 어느 특정 후보의 지지에 뚜렷한 인상을 보여 당선 후 오게 되는 정책반영 내지는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한편 제임스 한 시장(54)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의원(55)의 막판 대접전은 백인 부동층과 본보에서 이미 언급했던 흑인표들의 표심잡기에 따라 명암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한인표등과 같인 소수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야라이고사 시의원이 시장에 당선될 경우 LA는 19세기 이후 처음으로 히스패닉 시장을 맞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시 선거에서 패배한 적이 없는 한 시장은 1930년대 이후 처음으로 재선에 실패한 LA시장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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