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8경기연속 안타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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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와 다저스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는 제프 위버가  6회에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홈런 3방에 무너지며 8 – 3 으로 플로리다가 승리 했다.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5타석 4타수 1안타, 1득점, 몸에 맞는 볼 1타율은 0.310으로 약간 떨어졌지만 5월7일 신시내티전 이후 선발 출장한 8번의 경기에서 계속해서 1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팽팽했던 초반


초반에는 베켓과 위버의 철저한 투수전의 양산이었다. 베켓은 매 이닝을 안타나 볼넷으로 주자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잘 처리하며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고 있었고, 위버는 2회초에 단 하나의 안타만 내주었을 뿐 4회까지 3이닝을 삼자 범퇴시키며 호투를 보여주고 있었다.


최희섭 역시도 1회말에 1루쪽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3회말에도 이츠투리스가 안타로 나가면서 무사 1루의 찬스에 나왔지만 풀 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에서 파울 팁,삼진으로 물러났다.

 

갑자기 난조를 보인 위버

 

5회초에 투수인 조시 베켓이 기분 좋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선취득점에 성공했지만 5회말 다저스 역시 선두타자인 이츠투리스의 안타에 이어 최희섭도 1루를 가르는 우익수 쪽 안타를 치면서 무사 1,2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어제 경기에서 4타점의 맹타를 두들겼던 켄트는 이 타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초구에 좌측에 2루타를 만들면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1 – 2 로 역전에 성공한 다저스 였지만 6회 들면서 구위가 좋았던 위버가 급격하게 무너지고 만다. 카를로스 델가도에게 투런 홈런을 맞더니 연속해서 다음타자인 카브레라와 7번 타자인 다미온 이즐리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한 회 3방의 홈런에 이어 2사 이후에도 플로리다의 파상공세에 위버는 마운드를 내려갔고 6회초에만 5점을 실점하면서 팽팽했던 승부는 급격히 플로리다로 기울어지고 말았다.

 

7회말에 이츠투리스의 안타와 최희섭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2루라는 추격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드류의 1타점 적시타 밖에는 더 이상 점수를 얻지 못하면서 추격은 더 이상 나오지 못했다.  9회에도 2득점에 성공한 플로리다가 8 – 3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최희섭은 9회말에도 1사 이후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초구에 휘두른 공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면서 1안타, 1득점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의 부진한 경기를 보이는 다저스는 8승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샌디에이고(25승16패)가 오늘 경기에서도 아틀란타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1위와는 2.5게임차, 서부 지구 3위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내일 하루의 휴식후에는  인터리그가 시작되는 21일부터  AL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LA 엔젤스와 3연전을 맞게 된다. 

 

구대성, 3일 연속 등판 

한편 뉴욕 메츠의 구대성 역시 같은 날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등판했다. 구대성은 6-3으로 팀이 앞서고 있는 7회초에 선발 탐 글래빈과 벨에 이어 세번째 투수로 1사 1루의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신시내티의 최고의 좌타자들인 캔 그리피 주니어와 애덤 던을 상대하기 위해서였다.

 

첫 날은 연속 삼진으로 그리고 둘째날  대면에서는 9회초에 등판해서 그리피에게 안타를 던에게는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오늘 마지막 세번째인 대결에서는 그리피에게는 풀 카운트에서 볼넷으로 내보내었지만 던을 상대로 삼진을 잡으면서 다음 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메츠는 신시내티에게 6 – 10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구대성은 현재 3개의 홀드를 기록 중이며 지금까지 총 17게임에 나와서 12이닝동안 12피안타, 5실점, 피홈런1, 탈삼진12, 사사구8, 방어율3.7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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