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영화 속 (김)상혁이를 선입견 없이 봐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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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이 일은 참 안타까워요. 영화에 같이 출연하면서 모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 크죠. 다만 영화 속에서 상혁이가 연기한 ‘깡맨’은 선입견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청춘영화 ‘태풍태양'(감독 정재은, 제작 필름매니아)에서 주연을 맡은 천정명이 함께 출연한 김상혁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영화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태풍태양’ 상영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클릭B 김상혁 출연분이 포함돼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한 무리에 합류해 스케이터로 성장하는 고등학생 ‘소요’ 역을 맡은 천정명은 인터뷰를 통해 “선입견 없이 영화를 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김상혁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서 영화사와 출연배우 모두 놀라고 당혹스러웠다고 한다.

천정명은 “(김상혁 사건으로) 많이 놀랐죠. 그 이후로 만난 적은 없지만 가끔 전화 통화는 해요”라고 김상혁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열의를 가지고 연기한 영화 속 김상혁의 모습을 선입견 없이 봐 주었으면 좋겠다”며 “그 때문에 영화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말아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영화사 측은 “김상혁의 출연분에 대해 그대로 상영할 지를 고민하긴 했다. 그러나 딱히 어느 부분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출연분량을 살리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태풍태양’은 6월 2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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