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나뿐인 퓨전스타일의 “도쿄 스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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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스시대학 ‘제이슨 오’원장

 ⓒ2005 Sundayjournalusa

기존의 일식은 한인들의 입맛에 맞는 사시미위주의 메뉴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히스패닉시장의 성장과 스시의 주류사회진출로 인해 백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퓨전스타일의 일식이 각광을 받고있다.

웰빙시대에 발 맞춰 주류 사회에서도 드디어 ‘스시’의 매력에 눈을 떴다. 주로 식도락을 즐기는 미식가들과 상류층들 사이에서 별미의 하나로 주문되던 스시가 어느덧 건강식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그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류사회의 구석구석에 일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요리를 책임질 스시맨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쿄 스시 대학 ‘재이슨 오’ 학장을 만나 보았다..

“우리 한국인들의 손재주는 세계가 알아주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한인들은 누구나 일류 스시맨이 될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식칼 한번 잡아보지 않았다는 40대, 50대의 한인 여러분들이 우리 스시 대학에서 과정을 마친 뒤엔 일류 스시맨으로 대접을 받으며 백인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도쿄 스시 대학의 특징은 퓨전 일식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스시를 배우러 온다는 것이다. 한 일본인 학생은 “일본엔 캘리포니아 롤이 없어 배우러 왔다”고 전했다.
또한 스시를 만드는 법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업소 선정등 직접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는 이민 생활 안정의 지름길로 스시맨 만큼 빠르고 확실한 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쿄 스시 대학에서는 지난 3년간 300명 가까운 스시맨들이 배출되었는데 100% 취업 및 개업에 성공 했을 뿐만 아니라 동창생들이 서로 모여 정보를 주고 받는 모임도 활성화되어 있다고 제이슨 오 학장은 자랑스럽게 말한다.

“예전에는 3년이나 걸려 스시맨이 되었지요. 하지만 저희는 그야말로 초속성 6주의 코스로 일류 스시맨이 되도록 교육합니다. 백인 커뮤니티를 타겟으로 하므로 전통과 퓨전을 함께 가르칩니다. 물론 속성교육인 만큼 자신의 노력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단 6주의 코스이지만 도쿄 스시 대학의 강의 내용을 보면 얼마나 알차게 교육이 진행되는 지 한눈에 알 수가 있다. 기초 교육으로 칼가는 법에서부터 밥짓기, 촛물 초밥 만들기, 무깎기 등을 배우고 요즘 한창 인기가 있는 각종 롤(ROLLS) 레인보우롤, 알라스카롤, 연어스킨롤, 선셋롤 등에 대해 배운다.
또한 간뾰롤, 우나기롤, 사시미 뎀뿌라롤 등 전통 롤 만들기를 배운다.

이와 더불어 미국인들이 즐겨 찾는 오차즈께, 다이나마이트, 핸드롤, 스끼야끼 등을 배우고 또한 활어 잡는 법에서부터 사시미 등을 정통으로 배울 수가 있다. 일식의 백미인 찌끼다시 교육도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저희 도쿄 스시 대학이 주류 사회에 널리 알려진 덕에 졸업도 하기 전에 취업이 미리 확정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다른 기술이 없어 이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것을 배우라고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지금이 한창 때입니다. 몇년 지나 스시맨들이 거의 채워지면 지금처럼 대접을 잘 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찬스를 놓치지 말라고 권해드리는 것이지요.”

한편 도쿄 스시 대학에서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위치 선정에서부터 메뉴구성, 주방설치, 인테리어, 원가관리 등도 철저히 컨설팅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정된 일식당을 직접 경영하고 싶은 분들은 학교에 등록을 하여 소정의 과정을 마치는 동안 폭넓은 현장교육을 받을 수가 있다.

또한 주부, 직장인들을 위한 취미반도 운영을 하는데 원하는 코스만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가 있다.
한번 배움으로 평생이 보장되는 스시 전문인의 길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라도 상담을 환영한다.

전화 : 213-384-4646
주소 : 4220 Beverly Blvd. LA, CA 90004 (베버리+놀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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