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달라스 지점 오픈

이 뉴스를 공유하기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이 2005년 2분기 이익 배당으로 주당 4센트씩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것으로 나타났다. 윌셔은행은 오는 6월30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7월16일에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산 13억6천만 달러의 윌셔은행이 지난달 31일 14번째 지점인 달라스 지점을 아시아나 플라자 맞은편에 개점했다. 윌셔은행 달라스 지점은 풀서비스 은행으로 31일 공식 영업에 들어간다.
월셔은행의 14번째 지점으로 개설된 달라스 지점은 여신 업무와 SBA 융자, 주택 및 자동차 융자, 수출입 업무 등을 제공하며 차안에서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한 드라이브스루 창구도 마련됐다. 한 관계자는 “달라스 지점은 중남부 지역 시장 확대와 윌셔은행의 확장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식 영업을 개시한 윌셔은행 달라스 지점은 오는 7월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일반적인 여, 수신 업무는 물론 상용융자, 중소기업대부(SBA) 주택대부, 자동차 대부, 국제 수출입 업무 등을 취급하게 되는 윌셔 은행은 일반 수신창구와 아울러 차폐된 첵 캐싱 창구를 개설, 첵 캐싱으로 인한 안전도를 높이고 은행이 개점하는 시간에는 비번인 달라스 경찰을 상근시키고 필요하다면 무장경비원이 호송하는 현금 수송업무도 실시함으로써 고객의 안전을 최대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rive Thru 창구를 3개로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오는 7월말 예정인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게 될 윌셔 홀은 총 7,000 sq/ft 으로 이 가운데 2,500 sq/ft 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를 선별, 행사장으로 무료 대여키로 했다.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은행 금고시설부터 감시카메라 장치,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공개한 박정호 지점장은 달라스가 타주진출의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거점지라면서 앞으로 텍사스 주내 산 안토니오, 휴스턴 시에 대출사무소를 관할하는 중남부 지역본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그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달라스 지점 개설은 타주 진출을 통한 본격적인 풀 서비스 영업소라고 설명했다.
윌셔 은행은 은행 본점 외에 다른 건물은 변호사, 혹은 공인회계사, 부동산 사무실 등 전문인들의 사무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4개 사무실로 나눠 임대할 계획이다.

 대표전화 : 972-488-0072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