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 TV시리즈 ‘로스트(Lost)’의 김윤진

이 뉴스를 공유하기














 ▲ ABC TV시리즈 ‘로스트(Lost)’의 김윤진

김윤진이 출연한 미국 ABC TV시리즈 ‘로스트(Lost)’가 로이터 통신으로부터 제57회 에미상 베스트 드라마시리즈 부문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작으로 꼽혔다.

같은 방송사의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은 베스트 코미디시리즈 부문의 유력 후보로 지명됐다.

로이터 통신의 필자 스티브 고먼(Steve Gorman)은 최근 보도에서 “터줏대감들과 새 주자들이 뒤섞인 이번 에미상 후보들 중 깜짝 히트작인 ‘로스트’와 ‘위기의 주부들’이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고먼은 “대부분 첫 시즌에는 에미상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도 “3년에 걸친 ABC의 시청률 가뭄을 단번에 해소해준 ‘로스트’와 ‘위기의 주부들’은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프렌즈’, ‘섹스 앤 시티’ 등이 떠난 코미디시리즈 부문에 비해 ‘웨스트 윙’, ‘CSI’, ’24’ 등이 버티고 있는 드라마시리즈 부문은 쉽지 않은 경연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진이 한국인 선(Sun) 역으로 출연한 ‘로스트’는 첫번째 시즌이 미국에서 평균 1천8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큰 인기를 모았다.

김윤진은 지난 달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와 주간지 TV 가이드 등에 의해 에미상의 가장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로 꼽히기도 했으며, 이달부터 ‘로스트’ 두번째 시즌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제 57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LA의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CBS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 된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